뉴캐슬vs리즈 전에 나타난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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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굴절로 인한 첫 골, 램지와 엘랑가 등의 부상, 그리고 니코의 뇌진탕 등 불운이 겹쳐 패배한 면도 있지만, 리즈의 경기력이 매우 우수했다고 봅니다.
특히 전반전 슈팅 수가 10대 0에 이를 정도로 압도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우리의 문제점을 명확히 드러내 준 기회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선할 점이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윙 자원의 1대1 능력 부족입니다.
4-4-2 포메이션에서 중원이 힘싸움에 약하다 보니 결국 측면에서 풀어나가야 했는데, 전반전 머피와 반스는 상대를 확실히 돌파할 수 있는 유형이 아니어서 뒤로 패스하거나 투톱에게 찔러주는 패스에 의존했습니다. 그러나 리즈의 강한 압박과 뛰어난 수비로 인해 좋은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엘랑가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중원 압박력 부족입니다.
볼란치 역할을 하는 니코, 마일리, 스퇴르 선수들은 공 다루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수비력이 아쉬워, 개막 리버풀전부터 헐거운 압박이 골을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압박이 약해 다나카 아오에게 슛 찬스를 내주고, 파이널 서드에서 너무 많은 패스를 허용했습니다. 야이슬레 감독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이슬레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스타일은 어느 상대에게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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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ltemade님의 댓글
Woltemade 작성일
크게 한번 지면서 단점이 명확히 드러났으니 차근차근 해결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조직적인 측면에서 리즈가 월등히 우수했으며 개인 기량도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강한 압박에 시달리느라 롱볼 의존도가 높았고 위치선정과 제공권 선점 부분에서도 많이 밀린 거 같네요 ㅜ
유망하고 대단한 스킬을 보유한 여러 미드필더가 있지만 이런 경기에서는 좀 파이팅 있고 다소 격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일단 상대가 파이널 서드까지 공을 너무 쉽게 보냅니다. 중원에 장벽이 거의 없는 수준이죠. 반대로 우리는 상대 중원을 못뚫어내서 롱볼에 너무 의존하고요. 이건 컵대회에서 하위리그 팀하고 할때도 같았기때문에 중원 기량차이 문제라기엔 완전히 설명이 안되죠.
결국 투톱이라 따라오는 단점이라고 봐야하는데 일단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고.. 이를 역으로 기회로 살려 파이널서드에서 끊어내고 역습한다는 패턴을 활용하기 위해 너무 위험한 침투와 슈팅 빼곤 어느정도 허용할수도 있다는 기조같은데... 하위리그에선 이런 줄건줘 메타가 통할지 몰라도 리그 수준이 높고 상대 패스와 마무리가 좀만 정교해도 대패하기 딱 좋은 패턴이죠.
오늘같은 결과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확실히 좀더 세밀한 전술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우시절엔 답답하긴 해도 이렇게 초반부터 우르르 무너지는 경기는 많지 않았고 경기는 져도 스탯은 준수한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사실 스탯을 보면 지난 3경기도 결과가 패배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았던 스탯이여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