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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뮌헨 성남팬이고 이번 카라바오 유입으로 뉴캐슬또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뮌헨 내한 때 공항입국부터 출국까지 따라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싸인받기 쉬운 곳 우선순위로 작성하였습니다.

1. 이벤트 참여
이번에 26일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스폰서 후원사 그리고 행사 주최에 따라 내한 오는 팀들은 레전드와의 미팅, 현역선수와의 만남 싸인회 등을 개최합니다. 이러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싸인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 또한 이 때 유명한 선수들 (에우베르, 피사로, 무시알라 등) 싸인을 받았습니다.

2. 훈련장
사실 뮌헨 내한 때는 첫 날 훈련장이 핫스팟이었습니다. 뮐러가 공식 행사 제외 싸인 안해줬는데 여기서만 해줬거든요. (물론 저는 집이 너무 멀어서 못감) 이번 뉴캐슬 내한 때는 비공식이라 훈련장 공개를 안하겠지만 훈련장이 가장 싸인받기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3. 공항
공항도 싸인 받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지나쳐 가지만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들은 팬들 하나하나 다해줍니다. 작년 뮌헨 내한 때도 그나브리 노이어 김민재 등 팬서비스 좋은 선수들은 뒤에 줄까지 다해줬습니다.

4. 호텔
경호 이유로 잘 안해줍니다. 일반 손님들도 있으니까요. 해줘도 정말 가끔 해줍니다. 그래도 호텔에서 기다리실 분들은 더위 조심하셔서 물 휴식 잘 취하시면서 대기타세요.

5. 경기 당일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밋앤 그릿 같은 행사면 모를까 상암은 버스가 지하로 들어가는 구조라 만날 수가 없습니다.

뉴캐슬을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
좋아하는 선수들 싸인 받아서 행복한 내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폭염으로 일사병, 열사병 등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까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저도 공항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