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새 경기장 플랜 구체화 : 도시재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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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 United plan major regeneration project alongside new stadium
뉴캐슬이 새 경기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에 따르면, 구단은 기존 홈구장을 재건축할지, 아니면 Leazes Park 부지 일부에 최대 6만8,000석 규모의 새 경기장을 건설해 이전할지를 두고 결정에 가까워지고 있다.
수개월간의 타당성 검토 끝에 구단은 올해 말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는 도심을 현대화할 야심찬 인프라 프로젝트의 재원 조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관계자들은 이번 재생 계획을 “대담하고 흥미로운 구상”이라고 표현하며, 도시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주변지역 재생사업 자금지원을 위해 공적 자금 활용 가능성에 대해 정부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정부 입장에서도 다른 주요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부족을 겪어온 뉴캐슬을 현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논리가 제기되고 있다.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새 경기장이지만, 이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한 축에 불과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 투자를 대거 유치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획에는 새 경기장(완공 시 잉글랜드에서 Wembley Stadium과 Old Trafford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될 가능성) 건설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새로운 상업·레저·업무 시설과 저렴한 주택 및 아파트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또한 도시 교통 인프라도 전면 개편·개선될 예정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ublic Investment Fund(PIF)가 최대 주주이며, PIF가 프로젝트의 상당 부분을 재정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추가 자금은 다른 투자자 및 금융권을 통해 조달해야 한다. 새 경기장 건설 비용은 10억 파운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구단이 전액 부담한다. 여기에 도심 재생 전반을 위한 추가 자금도 필요하다.
최종 설계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모델링 작업을 통해 구현 가능한 범위에 대한 윤곽은 잡힌 상태다. 계획 허가를 받으면 공사는 약 3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구단은 공항 인근 울싱턴(Woolsington) 부지에 2억 파운드 규모의 최첨단 훈련장을 건설하기 위해 토지 매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2021년 PIF가 구단을 인수할 당시 약속한 두 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새 경기장과 새 훈련장)를 완성 단계에 가깝게 만드는 조치다.
새 경기장 건설 논의는 2년 넘게 이어져 왔지만, 최근 들어 더 크고 과감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전체에 최대한의 혜택을 주려는 동력이 강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지난해, 현재 St James’ Park 부지에 새로운 녹지 공간을 조성해 Leazes Park 일부가 경기장 부지로 사용될 경우 이를 상쇄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새로운 상업·업무·레저 시설 조성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도심 유치를 촉진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빅토리아 시대부터 이어진 녹지이자 보존 구역 일부인 Leazes Park에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여론도 존재한다. ‘세이브 뉴캐슬 와일드라이프(Save Newcastle Wildlife)’ 캠페인 단체는 해당 계획에 반대하는 수천 명의 서명을 모았다.
다만 이 단체 역시 구체적인 계획안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무엇에 반대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관계자들은 영국 법에 따라 모든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생물다양성 10% 순증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단 측은 텔레그래프 스포츠의 질의에 대해, 새 경기장 건설 또는 기존 구장 재건축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재생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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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세인트제임스파크에 애착이 꽤 있지만 더 큰 단계로 도약하려면 새구장 건축이 필요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요즘은 꽤 중요해진 수입원인 구장 네이밍스폰도 새 구장 아니고 현 구장에선 현지 민심이 허락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새로 짓는게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결정날지 궁금하네요.
Woltemade님의 댓글
Woltemade 작성일큰 도약을 위해선 필수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