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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담 로렌스를 구단의 새로운 U-21팀 감독으로 임명하며, 그는 9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38세인 로렌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팀 감독직을 떠나 뉴캐슬의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는 맨유 재임 기간 동안 2023/24 시즌에 U-18팀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지역 및 전국 타이틀과 프리미어리그 컵 등 세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을 프리미어리그 북부 리그 2위로 이끌었으며, FA 유스컵 준결승에서 우승팀인 아스톤 빌라에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로렌스 감독은 U-18팀 감독 외에도 '선수 개발 책임자(U-13~U-16)'를 겸임하며 선수들이 장학금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찰튼 애슬레틱 아카데미에서 8년간 코칭 책임자로 일했으며, 밀월 유소년 팀에서도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디아무이드 오캐롤 감독이 떠난 후 U-21팀의 임시 감독을 맡았던 로비 스톡데일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로렌스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여 아카데미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U-21팀을 이끌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저는 항상 어린 선수들이 축구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뉴캐슬 아카데미가 바로 그런 일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선수 개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스태프 및 선수들과 함께 각 개인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스티브 하퍼 아카데미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로운 U-21팀 감독으로 아담 로렌스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적임자를 찾기 위해 철저한 채용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아담이라는 뛰어난 젊은 코치가 우리 구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기록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결과는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는 경력 내내 함께했던 어린 선수들의 개인적인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며, 앞으로 1군 팀으로 이어지는 재능 발굴 경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아담이 임명되기까지 힘써주신 로비 스톡데일과 U-21팀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