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을 넘어버렸구나...

상황은 다릅니다만, 은조그비아 생각나네요. 잊을만 하면 땡깡인가..참;

지금 이적시장 돌아가는 꼴 보니 못 갈거 같아서 도박 수 던졌는데 자충수죠

이런식으로 계약 무시하는 선수를 사는 구단이 있을까...ㅋㅋㅋ

강등 두 번 겪으면서도 이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는데, 이건 이삭이 선을 넘었네요

하아....진짜 이제 다 끝이구나 정말 지저분하게 떠나는구나

아니 프로의 세계에서 계약을 뭘로보는건지... 막말로 구두약속이 있었다 쳐도 서면약속인 계약이 있는 이삭이 하는 행동이 더 잘못된건 왜 모를까요..

구단이 잘 하고 있으니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참 실망스럽네요 에휴

저는 사실 이삭 결국 이적 못하고 사과한 후 이번시즌 마친다음에 이적할거라 예상했는데
이 정도 관계면 이제 뉴캐슬에서 이삭은 안보는게 맞네요 ㅋㅋ

그냥 2군에 처박아버리든 얼른 처분하든 해야할듯
파리랑 트레이드라도 해야하나

이삭이 말한 약속이라는건 본인이 원하는 규모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을 시 이적을 허용해준다라는 거겠죠????

구단 입장은 '가도 돼. 대신 우리가 원하는 이적료는 받고 보낼게' 이거구요.

잘잘못을 떠나 이미 양측의 대화 성립 자체가 안되네요ㅎㅎ 이사크도 뉴캐슬도 전부 돈을 더 벌고 싶은거니까요. 한쪽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이미 관계는 끝났다고 봅니다.

구단 입장문 보면 이적 관련된 약속은 일절 없었다고 써있어서 그런 약속은 아닌것 같습니다. 선수의 의사는 존중하고 반영하려고 노력중이지만 팀의 이익을 우선해야하며 그 어떤 이적가능하다는 약속을 한적도 없다고 했죠.

이삭이 올린 글 보면 애매모호하게 약속을 어겼다고만 써놓고 이적이란 말은 쏙 빼놓은것 보면 연봉협상 관련 언해피 띄운걸 애매모호하게 이적 의사 표명이랑 동일선상으로 묶으려고 한것 같은데 이는 명백히 다른 두개의 사안이죠.

따라서 구단은 이적을 약속한적은 없지만 원한다면 대체자 찾아봐줄께 다만 못찾으면 어쩔수 없다는 상태인거고.. 이삭은 내가 기분나쁘다고 진작에 말했는데 왜 대체자 그동안 안구했어? 라고 땡깡중인거죠.

이삭이 공식 이적요청을 아직까지 안낸거보면 누가 좀더 신빙성있는지는 굳이 언급을 안해도 알만하죠.

다음에도 이런 사태가 안일어나게 제대로 처리했으면 좋겠네요

사실상 끝이네요 잔류 확정이고 이삭 내년에 타리그에서 뛰는거

이번 이적시장은 여러모로 참,,

동료들도 의견이 갈린다는 소문도 있던데..
올시즌도 초반경기력은 기대없이봐야겠네요
하우가 어떻게든 해답을 찾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니..

최악이네요 갈땐 가더라도 이렇게 가는건 아닌데..

약속이란건 본인이 증명하면 됩니다
계약서에 없으면 끝입니다

땡깡부리던 카바예도 결국갔는데 이삭도 아쉽네요

멍청한 선수에 무능한 에이전트 콜라보했네 어휴;;

계약은 왜 있는건지 참..

약속이 어쩌고 하는건 갖다 붙인 논리라 보이는게 엘랑가 올때만 해도 하트뿅뿅 댓글 달고 그랬는데 리버풀 관심설 듣고 나서부터 나사가 풀렸는지 완전 저쪽으로 경도되어서 이 난리치고 있죠. 개인적 욕망때문에 팀 농사 자체를 박살내고 있는데 이건 뉴캐슬 역사상 역적이 될수도 있겠네요.

저정도로 나가고 싶으면 이삭입장에선 구단과 했다는 약속이 뭔지 까야죠. 어느정도의 주급을 약속받았는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팔겠다는 약속을 들었는지요. 본인의 입장은 공식적으로 말도 안하고 어떤 이들은 자신의 유리한 방법으로 알렸다? 뭐 하는 짓인가요;; 이삭 본인에게 유리한 증거가 있다면 그걸 제시하면 되는거죠.

저는 이삭이 뉴캐슬 배려해서 내용 안까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내용 까게되면 뉴캐슬 이미지에 큰타격이 갈까봐 마지막 배려해주는 느낌입니다

만약 녹취나 그런 약속 입증할 자료가 있다면

그걸 그냥 구단에 제시하고, 보내주지 않으면 공개하겠다고 얘기하는게 맞지 않았을까요?

리버풀 제의 왔을 때 깠어야 하는 패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갖고 있다가 나중에 깔생각이면 배려가 아니라 엿먹이려는거 같은데..

정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이삭이 다시 합류해서 경기 출전하는 가능성을 구단에선 열어둬야하니 일일이 반박하지 않고 어느정도 퇴로를 남겨주는건데 이삭이 급발진해서 엘리전 걸은거죠. 여태까지도 일말의 배려는 안보이는 행보였는데 하물며 자신이 훨씬 더 유리해질수 확실한 카드가 남았다면 그걸 안깔리가요.

그런 배려 할 줄 아는 사람이면 훈련,경기참가는 성실히 했겠죠

그런게 있다면 에이전트가 벌써 깠겠죠.

지금껏 축구 보면서 가장 기분 나쁜 선수네
아니 계약을 뭣도 아닌 걸로 보는것 같아서 프로가 아니니 이제 선수 취급도 하면 안되려나?

엄..얘는 뭐지 이게

공만 찰 줄 알지 역시 계약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군요
훈련장 구석에서 골키퍼 포변 훈련이랑 오버헤드킥 하고 있어야겠네요 각오해야 할 겁니다

그래서 신사협정 있었으면 내용이 뭔데
요케레스처럼 시원하게 좀 까봐

RAT

이정도 왔으면 이삭이 뉴캐슬 배려하는건 없는거죠.
주급인상도 구두상으로 해주겠다는거지 얼마 해주겠다는것도 없었을테고, 서류상으로 존재했다면 벌써 오픈했을껍니다.
구단의 주급인상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로 시즌 마지막에 빠지고,
오프시즌 협상하려 했는데 리버풀에서 오퍼가 오니 이참에 핑계삼아 이적하겠다는식으로 나오는거 같은데요..

구단입장에서는 PSR규정 + 주급 페이롤 관리로 미적지근하게 행동하다 조용히 정리하려했는데 사태가 커진거같구요..
양쪽의 성명을 보면 이삭은 "관계 끝이다", 뉴캐슬은 "실망..돌아올 여지는 마련"정도로 보면 될꺼같구요.

처음에는 정말 빅클럽으로 가려면 전체적인 벌이도 늘리고, 주급체계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저 선수가 팀을 망치고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금전적인 유불리를 떠나 본보기로 확실하게 대처해야한다고 봅니다.
클럽이 선수 한명에게 휘둘려선 안되죠.

역대급으로 기분나쁜 시즌입니다
은조그비아,  밀너, 오웬보다, 심지어 캐롤때보다도 꼴보기싫네요..

일단 훈련장으로 복귀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팀훈련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