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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재계약 요구 조건 - 주급 3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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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살이다
댓글 23 조회 1,305회 작성일 2025. 07. 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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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로 이적이 논의되는 와중에, 알렉산더 이삭은 클럽에 재계약을 위한 조건을 전달했습니다.

리버풀과 알-힐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렉산더 이삭은 자신이 클럽에 남기 위한 조건으로 뉴캐슬에 분명한 요구를 제시했습니다.

이삭은 지난 시즌 23득점을 기록하는 한편 팀을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뜨거운 매물이 되었습니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이삭은, 아르네 슬롯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꿈의 영입으로 지켜보면서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삭의 대체자로 프랑크푸르트의 스트라이커 위고 에키티케를 7천 9백만 파운드로 영입하는데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삭은 또한 사우디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알-힐랄과의 협상에 열려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삭의 대변인인 곤살로 가이탄은 아라비아 언론 Arriyadiyah과의 인터뷰에서 이삭이 사우디 프로 리그 복수의 클럽과 최근 연결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모든 옵션을 살펴보고 있고, 다음 선택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삭이 뉴캐슬을 떠날 지 클럽에 남을지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습니다."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에 최후통첩

스타 플레이어가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뉴캐슬은 다른 클럽의 관심을 떨쳐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삭은 클럽에 남기 위한 명확한 조건을 클럽에 전달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talkSPORT에 따르면, 재계약을 위한 조건으로 이삭은 30만 파운드의 주급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액수의 계약은 클럽의 주급체계를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으며, 최근 맨유가 겪고 있는 주급 체계 문제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했음에도 이삭은 4-0으로 패한 지난 셀틱과의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삭에 대한 에디 하우의 변

"이삭을 셀틱전에 제외하기로 한 것은 저의 결정이었습니다. 이삭은 팀과 함께 글래스고로 왔지만, 저는 그를 둘러싼 추측들을 고려해 그를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삭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길 원했습니다만,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삭이 이적시장이 끝날 때 까지 뉴캐슬의 선수로 남아 있을거라고 자신합니다."

"최고의 선수를 찾고, 영입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최고의 선수를 데리고 있다면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당연히, 우리는 이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삭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선수의 커리어가 얼마나 짧은지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이삭은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그를 둘러싼 잡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그는 여전히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출처: Alexander Isak drops bombshell demand to Newcastle to sign new contract amid Liverpool transfer spe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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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오캐스텐님의 댓글

네오캐스텐 작성일 25-07-23 01:44

엘리트 클럽으로 가려면 주급 체계도 바꾸긴 해야 할 텐데 말이죠. 하우의 멘트가 의미심장하네요.

툰날리님의 댓글

툰날리 작성일 25-07-23 01:57

이삭이라면 아깝지 않지만, 주급 체계가 무너질까봐 걱정이네요

NUFCRanger님의 댓글

NUFCRanger 작성일 25-07-23 02:07

차라리 올해 이적자금을 조금 덜 쓰더라도 주급체계를 조금 손보는 방향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외부영입으로 주급체계를 깨는건 별로 같지만 이삭이나 기마랑이스, 조엘링톤처럼 우리팀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의 재계약을 통한 주급체계 변화는 한번 고려해봤으면 하네요.

Northeast님의 댓글

Northeast 작성일 25-07-23 02:15

30만은 좀 그렇고 20만 초반대면 최고주급 올려도 괜찮을 거 같은데.....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25-07-23 02:20

브루노 주급이 16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삭의 주급요구를 맞춰주면 최소한 브루노, 토날리, 고든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줘야할거고
이건 사실상 구단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건 다음
구단에서 정한 가격표(1억 5천만 파운드)를 제시할 수 있는 팀을 기다리려는 복안인 것 같습니다.
사우디까지 고려하는 것을 보면, 이삭도 꽤나 돈을 밝히는 친구였다 싶습니다.

어차피 이삭이 이런 태도라면, 언젠가는 이적을 요구할테니
전 1억 2천만~1억 5천만 사이의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온다면,
아싸리 이기회에 정리하고 1~2명의 선수를 보강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웬님의 댓글

다웬 작성일 25-07-23 02:59

이번 시즌엔 대체자를 구할 수도 없어 보이고
팔더라도 다음 시즌에 팔아야죠.
그래도 가능하면 재계약 하는걸 보고 싶군요.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25-07-23 03:00

이삭 허벅지 사타구니 쪽 부상이라 스캔 받는다고 하네요.

Sussie님의 댓글

Sussie 작성일 25-07-23 04:20

현 주급 체계에서 30만 파운드는 무리라고 봅니다. 잦은 부상 문제도 무시할 수 없구요. 따라서 올해까지는 지켜본 뒤, 재계약이 결렬되면 내년에 매각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물론 뛰어난 선수이기에 낮은 주급으로 재계약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다른 구단들의 제안을 고려하면 선수 본인도 높은 주급을 원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R23PO님의 댓글

R23PO 작성일 25-07-23 05:23

20중후반에라도 하면 좋겠는데 30만 고수하면 사우디에 내년에 파는게 베스트겠네요

Hardy님의 댓글

Hardy 작성일 25-07-23 07:10

사실상 이적하겠다 잡고 싶으면 잡아봐 선언한거네요. 이삭과 에이전트가 현재 뉴캐슬의 주급체계에서 30만은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 다는걸 모를리 없을테니까요. 20만도 아니고 30만으로 정한게 감당 못할거 같음 팔고 줄려면 줘봐 할수있는 액수로 정한거 같아서 뭔가 별로네요

KDyer님의 댓글

KDyer 작성일 25-07-23 11:19

일단 마음의 정리는 하고... 남으면 좋고 가면 잘가라 해줘야겠군요.
주급 팡팡 쓰면 오일머니 확실히 체감되긴 할텐데 그건 또 마냥 기대할 수 없으니..

뎀바투톱님의 댓글

뎀바투톱 작성일 25-07-23 12:07

20중반에서 합의 보면 안되나. 30은 너무 빡센데 20중반에서 맞춰주면 다른팀도 개인합의 보는건 빡세서 오래 잡아 둘 수 있을거 같은데

Toonarmy99님의 댓글

Toonarmy99 작성일 25-07-23 12:42

아마도 출전경기, 성적 등으로 인센티브를 줘서 맞춰주지 않을까요?

줄무니너굴이님의 댓글

줄무니너굴이 작성일 25-07-23 15:08

24~25만 주고,다음 시즌 챔스 못 나가면 이적에 동의할께라는 선에서 합의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저희팀은 아직 챔스권에서 놀기에는 여러가지로 미흡한 면이 있어서 안정적인 유로파에 챔스 경쟁권에서 팀을 일단 안착시킨다는 생각으로 운영해야하고, 이삭은 굳이 떠나겠다면 팔고 다른 유망한 선수들을 알아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어떻하겠습니까. 우리 팀이 새로운 빅 6라는 걸 인정받고 어리고 좋은 유망한 선수들이 터져주는 팀이란 인식이 안착되어야 그때부터 안정권에 들어갈거 같아요.

지금은 좀 내려놓을 건 내려놔야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