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폴 미첼 디렉터, 뉴캐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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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d10
작성자니키버뜨
댓글 43 조회 665회 작성일 2025. 05. 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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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미첼 스포르팅 디렉터가 상호합의하에 2025년 6월 뉴캐슬을 떠나기로 하였다.

2024년 7월 뉴캐슬에 합류했던 폴 미첼은 대린 일스 CEO와 재회하기도 하였는데,  일스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다.

 

 

 

https://www.newcastleunited.com/en/news/paul-mitchell-to-leave-newcastle-united

댓글목록

chipmail

pathfinder님의 댓글

pathfinder 작성일

이거 충격적이네요. 곧 나올 후속 취재 내용들도 궁금하구요.. 하우와의 파워게임의 결과일지?

gidori27

쿠로사와루비님의 댓글

쿠로사와루비 작성일

최종전 직후에 뭔가 뉘앙스가 조금은 나긴 했다만 폴미첼의 장기인 유망주발굴과 챔스즉전감 사이의 충돌 아닐까 생각합니다

dubalmoa

두발모아님의 댓글

두발모아 작성일

헐이네요. 와 우리는 스포르팅 디렉터 구하기 참 힘드네요.

남다른 구단주 때문인지, 성공적인 감독의 그림자가 커서인지 스포르팅 디렉터 자리 채우면 나가고 채우면 나가고.

tjqdlskfk

ARMY님의 댓글

ARMY 작성일

디렉터 자주 바뀌는건 아쉽네요... 플랜대로 밀고 나가주는게 중요할텐데 하필 이적시장 열리고ㅠㅠ

dubalmoa

두발모아님의 댓글

두발모아 작성일

폴 미첼 스포르팅 디렉터가 떠나고 에디 하우 감독이 카라바오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으니, 앞으로 뉴캐슬의 이적 시장이 하우 감독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잉글, PL경험, 베테랑 연장계약 선호 이대로 간다면 선수 방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네요.
CEO/스포르팅 디렉터 같이 묶어서 데려올 수도 있을까요? 하우/틴달처럼?

vicious9259

Mezzala님의 댓글

Mezzala 작성일

하우랑 잘 맞으면서도 좋은 선수 잘 발굴해오는 디렉터가 누가 있을지..

squid10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파워게임이니 뭐니해도 결국 0입이어서 그런걸까요
혹여 더기 프리드만 사우디 가있는데 땡겨와서 크팰 자원까지 꼬시려는 걸까요

leekj1213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시즌초에 하우랑 기싸움 할때부터 언젠가 이렇게 될것 같긴 했습니다.

물론 PSR 이라는 큰 과제가 있었지만 결과만 두고보면 판매한 앤더슨이랑 민테는 이적후 그 팀들의 주전급 주축이 되었는데, 진짜 잉여 선수들은 처리도 안됐고 스쿼드 정리는 못하면서 팀 미래만 팔아먹은 디렉터가 된거죠...

그와 반해 하우는 없는 스쿼드로도 증명하며 자신에겐 투자해서 윈나우를 노려볼만 하다는 어필을 충분히 한 시즌이 됐고요. 갈등이 있던 이상 결국 어느 한쪽이 변화하던가 떠나던가 해야 하는데 보여준게 더 많은 걸 보여준 하우쪽 입김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gidori27

쿠로사와루비님의 댓글의 댓글

쿠로사와루비 작성일

폴미첼은 앤더슨 민테 앤더슨 방출 이후인 7월 이후에 선임돼서 공식발표전에 물밑에서 작업한거 아닌이상 관련 없을겁니다

leekj1213

스타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같은 이적시장이라 관련이 있는줄 알았는데 거의 동시였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그걸 감안해도 그걸로 PSR 충족하고 리셋한 뒤엔 여유가 충분히 있었는데 실질적 0입으로 두 시장을 보낸건 좀 납득하기 어렵긴 합니다.

결국 스쿼드에 유의미한 업그레이드를 만들어줘야 하는 역할인데 보여준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해요.

gidori27

쿠로사와루비님의 댓글의 댓글

쿠로사와루비 작성일

실질적 0입 + 민테 앤더슨까지 빵꾸난 상태에서 유럽대항전도 못나가고 돈도 제대로 못쓰는 탱킹시즌 도래했으니 몇년간 챔스권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셀링도 장착한(PSR 쇼크 직후에 팔아야 돈이 돈다는 무수한 인터뷰들) 모델로 노선 수정해서 완만한 성장모델 생각하려다가 우승컵 + 챔스를 달성하고 챔스수익도 배이상으로 늘었겠다, 탱킹으로 재정도 널널해졌겠다 지금이 윈나우할 찬스라고 생각해서 다시한번 모델을 수정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추가로 후임 CEO의 픽 등등의 썰도 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ohgyeongmin

영종대교님의 댓글

영종대교 작성일

아이고...이적시장이 곧 열리는데 어찌할꼬ㅠㅠ

punkrider

머쪽이님의 댓글

머쪽이 작성일

에디 하우의 호구 이적시장 시즌 2 보는거 아닌가 몰겄네요.
하필 이제 디렉터의 시간이 온 시점에서 저런 조치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yitaeha

알란시어러님의 댓글

알란시어러 작성일

디렉터들이 계속 떠나네요.. 팀내에 뭔일이 있는건지 원..

tfoa123

해트트릭님의 댓글

해트트릭 작성일

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칼럼 윌슨, 인센티브 중심의 재계약 논의 중

tjqdlskfk

ARMY님의 댓글의 댓글

ARMY 작성일

괜찮은것 같은데요.. 2시즌 전에 이삭 절반 누워있을 때도 시즌 딱 절반 나와서 20골 가까이 넣어줬던거 생각하면.. 저는 지금 나이도 나이지만 단순히 실전 경기를 뛰켜주지 못해서 감각이 떨어졌기 때문에 골을 못넣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발은 저도 당연히 반대지만 로테 혹은 3선발로 매 주 캐쉬 주는것도 아니고 인센티브로 계약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해축 팬들이 딸깍이라고 표현하던데 딸깍으로 보면 리그에서 손에 꼽지 않을까요..? 하우와 짧은 인연도 아니구요

ertu123

NUFC님의 댓글의 댓글

NUFC 작성일

저도 인센티브 베이스면 괜찮은듯합니다. 지금 문제가 경기는 잘 못나오는데 고액주급 받고있는거니까 주급을 좀 삭감하더라도 출장이나 골 넣는만큼 받아가면 팀 입장에서 밑지는 느낌은 아닐듯합니다

kimsoobini

김카멜님의 댓글

김카멜 작성일

gkk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제발 우려하는쪽으로만 가지말자...

pjeh98

뎀바투톱님의 댓글

뎀바투톱 작성일

어떻게 된 건지 뒤 내용이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것도 못 하고 나가고 애쉬워스 아저씨가 콤퓨타는 잘 못해도 그 아저씨 있을때는 이렇게 내부가 시끄럽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leekj1213

스타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대충 해외포럼들 반응 보니까 CEO 교체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긴 하더군요. 대런일스가 나가고 새로 임명될 CEO가 본인이 원하는 단장을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말인데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ds3mlb

깜달프님의 댓글

깜달프 작성일

뭘까요..? 작년에 워낙 껄끄러운 분위기가 있었으니 차라리 잘 됐다 싶기도 하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고는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번처럼 내부 정리에 한 달 정도 그냥 지나가고 남은 한 달 사이에 밀린 숙제하듯 오버페이로 찔러보다 죽도 밥도 안되는 모양새면 안될텐데요..

wincount4549

39BrunoG님의 댓글

39BrunoG 작성일

제발 뻥글 모으기만 하지 말아주십셔 감독님...

eloso88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

너무나 갑작스럽네요..

squid10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애슬레틱에선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서, 이적시장에 큰 타격은 없을거고, 영입대상들은 논의된 상태고, 닉슨 영입팀장 위주로 갈거라고 보도했네요. 현지팬들 중 낙관론적 의견으론 닉슨 픽은 기마랑부터 해서 보트만, 이삭 등등 괜찮았으니 큰 염려는 없을거라다는 얘기도 나오네요.

pjh1015

Lewis67Miley님의 댓글

Lewis67Miley 작성일

과연 후임자로 누굴 데려올까요

dbrpwkd

다웬님의 댓글

다웬 작성일

하우가 결국 성적을 내서 증명하니 파워 싸움에 밀린 미첼이 떠나는 수순이 되는거 같군요
이적 시장은 이제 시작인데 자충수가 될 거 같아 걱정입니다.

leekj1213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https://www.chroniclelive.co.uk/sport/sport-opinion/truth-eddie-howes-newcastle-united-31733282

추가로 나온 리라이더 기사인데 대충 의미있는 내용만 요약해보자면:

1. 디렉터와 감독의 의견차는 있었음: 예시로 켈리 판매를 하우는 원하지 않았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판매는 진행됨

2. 하우가 의견이 강하긴 하지만 전권을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절대 영입에 일일이 간섭하는 스타일은 아님. 스카우팅과 선수 선택은 위임하고 대신 최종적으로 선수를 영입할지 판매할지 만큼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원함 (좀 사견을 보탠 해석을 하자면 미첼체제에선 그게 잘 안된것 같습니다)

3. 과거 미첼은 뉴캐슬 스카우팅 네트워크는 "적절하지 않다" 라고 디스한 바 있음. 하우는 이런 발언때문에 자신이 영입한 선수에 대해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져야 했을 정도로 파장이 있었음.

4. 당장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은 원래도 이부분을 도맡은 닉슨이 있기때문에 큰 지장은 없을 예정

결국 뭐 정확한 이유는 봐야 알겠지만 종합해보자면 미첼은 구단의 그동안 영입기조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고, 이적에서 감독의 입김이 들어가는것을 최대한 견제하고 필요하다면 무시하고 진행하기도 했는데, 결국 구단이 방향성을 윈나우로 수정하고 감독에 힘을 실어주려고 결정한데다가 과거 인연이던 일스가 지병으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외로운 싸움이 될것 같으니 같이 물러난걸로 보는게 맞겠네요.

뭐 물은 엎질러졌고 새로 선임되는 디렉터는 능력이 좋은 사람이길 기대해봅니다.

tjqdlskfk

ARMY님의 댓글

ARMY 작성일

그저 댄 단장이 그립네요...

dhdark1128

두부야놀자님의 댓글

두부야놀자 작성일

CEO와 함께 새로 보드진 구성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폴 미첼이 자기 능력 보여주기 전에 떠난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kortd3

김코알님의 댓글

김코알 작성일

음...계속 교체되는 과정이 불안하긴한데...위 두부님 말씀대로 뭐 해보기도 전에 떠나서 서로에게 아쉽게 되었네요

girina276

캡틴콜로치니님의 댓글

캡틴콜로치니 작성일

설마 르윈이나 게히 어게인 보는건 아니겠죠..?

cho014

KDyer님의 댓글

KDyer 작성일

(능력이 있는) 디렉터가 팀을 만드려고 하면 그에 맞는 선수단과 감독이 꾸려질 때 까지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뉴캐슬은 그러한 과도기를 기다려 줄만한 시점이 아니라고 보고, 조금더 현재 선수단과 조화를 이루며 상승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팀 운영 전략이 필요하겠죠. 잘은 모르지만 폴 미첼이 유망주 위주의 영입을 우선시한다면 뉴캐슬이 현재 가야 할 방향이랑은 조금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dooyoung97

NUFCRanger님의 댓글

NUFCRanger 작성일

근데 스티브 닉슨 팀장하에 이적시장 진행한다고 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트리피어, 기마랑이스 데려온 이적시장도 닉슨 팀장 주도하에 이뤄졌으니까요

trampjk

Cestlavie님의 댓글

Cestlavie 작성일

진짜 프리드먼 오는 거라면 좋겠는데요. 그거랑 별개로 미첼이 방출에 능력이 있는 디렉턴데 아직 털지 못한 자원들 보면 아쉬움이 크긴 하네요. 리빌딩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westphal

모카라떼님의 댓글

모카라떼 작성일

저도 파워게임에서 좀 밀린게 아닐까 싶네요.
미첼은 뉴캐슬이 한동안 챔스를 노리는 팀으로 젊은선수를 원했고 하우는 윈나우로 가길 바랬던거 같네요.
뭔가 이렇다할꺼 보여주기도 전에 내려가는군요.

댄 애쉬워스 단장도 맨유가서 6개월 버텼나..하고 내려온걸로 아는데..아쉽네요
타이밍 맞았으면 다시 대려와도 좋았을꺼 같은데..

a0020000

시어러님의 댓글

시어러 작성일

일단 후임자가 언제 누가 올지 아주 중요한 상황인것 같아요.

doday

은족구비야님의 댓글

은족구비야 작성일

크로니클라이브 관련 기사에서 poll 결과를 보면, 현지 팬심은 그다지 아쉬워하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긍정/부정 응답 비율도 반반이고 쉽게 대체자를 찾을거 같다는 응답이 더 많은걸보니,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영입이 없었던 거에 불만이 많았던것 같네요.

squid10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마크 더글라스에 따르면, 우선 일스 CEO가 미첼을 데려왔고 일스가 떠나면서 거기에 연동되었을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고요. 이적시장 플랜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다, 닉슨 팀장 주도로 갈 거라고 하네요. 후보자로는 더기 프리드만과 함께 뎀바 바(!)도 거론했네요.

eloso88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

새로 올 CEO가 누구일지 더 궁금해지네요. 대런 일스가 고생을 많이 했네요. 건강을 회복하시길...

뎀바바와 프리드먼 ㅎㅎ 뎀바바가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구단의 눈에 들었나보네요 신기해 ㅎㅎ

geon0628

그벤님의 댓글

그벤 작성일

이 과정에서 다행인 건 미첼과 가까운 사이인 퍼포먼스 디렉터 제임스 번스는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분이 오고 나서 체감이 될 정도로 선수 관리 측면에서 큰 발전이 있었고, 다음 시즌엔 챔스까지 나가야하니 같이 나간다고 했으면 정말 문제였을텐데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comemiyoo

곰도령님의 댓글

곰도령 작성일

더 좋은 디렉터 오길 기원해야죠!

kysl

아펠리온님의 댓글

아펠리온 작성일

어중간한 시기보단 차라리 이적시장 전인 지금이 낫긴 한데 그래도 혼란은 못 피할까 걱정이 드네요

kimsoobini

김카멜님의 댓글

김카멜 작성일

참 한발짝 나갈만 하면 뭐가 자꾸 빠그러지고 성장통이라고 생각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