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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에밀 크라프트는 알렉산더 이삭 때문에 라커룸이 분열되었다는 소식을 전면 부인했다.

"이삭이 남길 바랐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축구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한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 그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언론에서는 이 문제로 라커룸이 분열됐다는 기사를 썼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선수들은 선수의 마음을 이해한다."

"이미 엘랑가가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침착한 분위기였다. 아무도 언성을 높이거나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냥 뜬금없는 소문이다."

"우리는 선수와 구단의 상황을 모두 이해한다. 물론 이삭은 매우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은 어떻게든 지키고 싶었을 것이다."

"이번 여름에 우리는 자주 대화했고 직접 만난 적도 있다. 이삭에게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는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어쨌든 이번 일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이삭은 이제 본인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고, 구단은 이 문제를 잊고 다시 나아갈 수 있다."

"결국 모두의 입장이 이해된다. 팬들의 실망감, 최고의 선수를 지키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다음 단계로 도약하길 원하는 이삭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미러] 크라프트 "뉴캐슬 라커룸 분열? 그런 건 없었다" - 축구 소식통 - 에펨코리아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lexander-isak-transfer-liverpool-controversy-3586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