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뉴캐슬 Q&A : 골키퍼 경쟁에선 누가 이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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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castle Q&A: Will Nick Pope return as No 1? Is Lewis Miley ahead of Joelinton?
By Chris Waugh, The Athletic
디 애슬래틱의 구단 출입기자 크리스 와(Chris Waugh)가 매주 연재하는 코너입니다. 구단 관계자들과 매일 소통하는 기자의 관점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기사인지라 재미있는 디테일들을 알 수 있습니다.
◆ 포프가 부상에서 돌아와도 램즈데일이 주전일까요?
아닐겁니다. 포프의 몸이 100% 회복되면 포프가 주전이 될겁니다. 애초에 램즈데일은 백업으로 영입되었던 선수였습니다. 물론, 포프가 마르세유, 아스날, 웨스트햄, 그리고 브랜트포드전에서 뼈아픈 실수들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경기 결과를 뒤바꾸는 선방들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 7경기에서 클린시트 5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포프는 램즈데일보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크로스 방어력을 가졌고, 더 오랜 기간 수비수들과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그런 부분이 부족한 램즈데일을 하우 감독이 발밑 능력만 믿고 주전으로 기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포프가 주전으로 돌아오려면 한동안 땅바닥을 쳤던 퍼포먼스 레벨을 끌어올려야 할겁니다.
◆ 최근 리드를 자꾸 지켜내지 못하는 것은 어떤 문제일까요?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이 리드중인 상황에서 드랍한 승점은 13점으로, 이는 리그 내 공동 선두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마르세유와 레버쿠젠 상대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번리전과 풀럼전에서는 추가시간 즈음에 선수들이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것이 확연히 보였습니다. 하우는 그러한 시프트가 자신이 지시한 바가 아니고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임을 강조하지만, 그가 아스날, 토트넘전에서 센터백을 추가로 투입했던 바도 있기 때문에 약간은 면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30분동안 단 한 번도 실점하지 않은 유일한 팀입니다 - 즉, 그들은 여전히 준비해온 경기 플랜을 초반에 잘 수행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기수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후반에 급격하게 찾아오는 듯 합니다. 하우가 열심히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포프를 제외하고도 수비수 6명이 부상중인 상황에서 그가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한정적입니다.
◆ 루이스 마일리가 풀백으로 뛰는 것이 그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마일리는 리브라멘토의 빈 자리를 훌륭히 메워내고 있습니다. 탁월한 전술 이해도와 그를 뒷받침할 온더볼 기술까지,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죠. 전문 풀백으로서 마일리의 미래를 점치는 목소리들이 나올만 합니다. 하지만 곧 트리피어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뉴캐슬이 1월에 풀백 영입을 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임시방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마일리는 기마랑이스, 그리고 토날리와 합을 맞출 3미들 인재에 더 가깝습니다. 윌록이 내년 안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는 조엘링톤과 램지를 상대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죠. 조엘링톤이 뛰어난 피지컬 역량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로우 블럭 수비에 고전하는 것을 고려하면 마일리의 뛰어난 기술적 능력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어쩌면 다음 시즌부터는 마일리가 확고부동한 주전이 되어있을 수도 있겠네요.
◆ 조직적으로 안정을 찾은 뉴캐슬의 여름 이적시장은 어떠할까요?
오랜 기간 뉴캐슬은 핵심 의사결정자들의 부재로 고통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CEO와 스포팅 디렉터의 자리가 채워진만큼,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향한 기대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이적시장들에서 뉴캐슬은 뎁스 보강에 주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주전들을 물갈이할 시기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포프를 대체할 주전 골키퍼,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 구단 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논점은, 조엘링톤을 (아직 가치가 제법 남아있을 때) 팔아야 하냐는 것입니다. 그는 내년 8월에 30세가 되며, 부상 빈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적이고 격렬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이 두 가지 문제는 향후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우는 여전히 조엘링톤을 높게 평가하지만, 그의 이적 가능성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뉴캐슬이 AZ 알크마르의 키스 스미트를 영입할 수 있을까요?
구단 내부로부터 쉽지 않겠다는 기류는 느껴집니다. 특히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는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줄을 설테니 뉴캐슬의 가능성은 더욱 떨어질겁니다.
하지만 뉴캐슬이 이번 겨울에 재빠르게 움직여 그를 낚아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도 엿보입니다. 무엇보다 뉴캐슬은 경쟁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양적+질적으로 준수한 경기경험을 줄 수 있는 구단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윌록이 떠나면 더더욱 그렇겠죠.
물론 알크마르가 시즌 중반에 그를 보내줄지가 관건입니다. 선수 본인도 여름에 더 많은 옵션을 체크하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 오술라는 어떤 상태인가요?
오술라의 발목 문제가 쉽사리 나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달 복귀설이 있긴 합니다만) 하우조차도 정확한 복귀시점을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름에 이적 직전까지 갔던 프랑크푸르트가 오술라 영입을 위해 겨울에 다시 돌아올 여지도 있습니다. 기존에 독일 언론들이 보도한 "이미 딜은 성사되었다"는 기사들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그가 1월에 떠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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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막시맹의드리블님의 댓글
막시맹의드리블 작성일
저는 램즈데일이 정말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포프가 물론 잘 막긴 하지만 경기를 보면서 후방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건 발밑좋은 키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번시즌에도 두브 선발을 더 선호했거요 지금 램즈데일이 막는거에는 있어서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능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소튼대시티전에 램즈데일을 봤을때 충격을 먹을 정도로 잘 막았던 램즈데일을 기억합니다 램즈데일이 감을 잡을 시간을 줘야된다생각해요 장기적으로 포프를 대체할겁니다 하지만 저도 현 상황에서는 아직을 포프가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블랙앤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블랙앤화이트 작성일포프가 더 잘하긴하는데 램즈데일도 좋은 후보고 선발로도 기용가능한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적시장 풀백영입은 지금 생각하면 중요하지만 나중에 티노와 트리피어 복귀하고 마일리까지 생각하면 풀백영입을 어느정도인 선수를 할지 고민해야 할것 같습니다.
개그맨스티비님의 댓글의 댓글
개그맨스티비 작성일
이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포프는 일단 수비라인 리딩이 안되는 소심한 박스안 수문장일 뿐인것 같고
선택해야할 순간에 대형 미스로 이어지거나
볼 방출할 때 킥적인 부분에서 불안한게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램스데일에게 디펜스라인에 대한 주도권을 주는에 맞다 봅니다.
어느 팀이던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엔 최후방이 우선이라 봅니다 전
스티븐콜로치니님의 댓글
스티븐콜로치니 작성일선방만 생각하면 포프지만 램즈데일이 발밑이 좋아보여서 전술적인 면에서는 더 가치가 있지 않나싶어요. 두부형이 그런면에선 밸런스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
툰블랙매지션걸님의 댓글
툰블랙매지션걸 작성일돈나룸마를 보면 답이 나오죠.. 골기퍼는 선방이 우선이다. 조엘린통은 냉정하게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oltemade님의 댓글
Woltemade 작성일링크나는 키퍼가 있을까요?
뉴캐슬매거진님의 댓글
뉴캐슬매거진 작성일최근에 기욤레스트라고 키퍼 링크가 있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