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dubalmoa
작성자두발모아
댓글 4 조회 410회 작성일 2025. 08. 21 21:17

본문

여러분 아래 링크에서 더더더 상세한 램지 소개 봐주세요. 

엘리트 드리블, 정교한 패스 & 새로운 공격 옵션: 제이콥 램지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진에 제공하는 것

https://www.editkev.football/p/elite-dribbling-measured-passing

 

⚔️ 램지 vs. 죠엘링톤: 핵심 비교

항목 제이콥 램지 (Jacob Ramsey) 죠엘링톤 (Joelinton)
🏃‍♂️ 드리블 & 볼 운반 엘리트 수준의 드리블 능력과 전진성 강한 피지컬로 버티는 스타일, 드리블은 제한적
☄️ 패싱 퀄리티 정교하고 측정된 패스, 라인 브레이킹 가능 패스 정확도 낮음, 기대치 대비 완성도 부족
🎯 슈팅 능력 양발 슈팅 가능, 결정력 우수 슈팅 수는 많지만 효율성은 낮음
🛡️ 수비 기여 활동량은 있지만 커버 범위는 제한적 넓은 커버 범위와 강력한 수비 압박
🔄 포지션 유연성 중앙 및 측면 모두 가능, 공격적 역할에 강점 중앙 미드필더로 전환 성공, 수비적 역할에 강점
⚖️ 체력 & 부상 최근 부상 이력 있음, 회복 중 최근 2시즌 부상 증가 추세

 

 

c3fed-68a70c3adadf5-c1388b0cbbffcc670c03d5861a92d1f6a94a1962.png

c3fed-68a70c287e7d7-caf34c5e7c93411284f129da49bb9f7dedec017e.png

먼저, 자료에 나온 약어들을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 OBV: On-Ball Value의 약자로,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량화한 지표입니다.

  • Deep Progressions: 공을 드리블하거나 패스하여 경기장 최종 3분의 1 지점(상대방 골대와 가까운 공격 지역)으로 전진시킨 횟수입니다.

  • Deep Completions: 최종 3분의 1 지점에서 이루어진 패스 성공 횟수입니다.

  • Open Play xG Assisted: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골로 연결될 수 있는 패스를 제공한 기대값(xG)을 나타냅니다.

  • LBP OBV: Line-Breaking Pass On-Ball Value의 약자로, 상대방의 수비 라인을 허무는 패스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 Shot OBV: 슈팅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 Dribble & Carry OBV: 드리블과 볼 운반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 Fouls Won: 파울을 얻어낸 횟수입니다.

  • Turnovers: 상대방에게 공 소유권을 뺏긴 횟수입니다.

  • PAdj Pressures: Possession Adjusted Pressures의 약자로, 팀의 전체 소유권과 상관없이 상대방을 압박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 PAdj Tackles & Interceptions: Possession Adjusted Tackles & Interceptions의 약자로, 팀의 전체 소유권과 상관없이 태클과 가로채기를 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 Defensive Action OBV: 수비 행동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제 각 선수와 나이대별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램지 (21세, 21/22 시즌) vs. 조엘링톤 (28세, 23/24 시즌)

 

램지(21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 볼 전진 능력: Deep Progressions 지표가 조엘링톤(2.84회)에 비해 훨씬 높은 5.31회로, 공을 직접 드리블해서 공격 지역으로 끌고 가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는 경기 전반에 걸쳐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뛰어난 드리블: Dribble & Carry OBV가 0.10으로, 조엘링톤(0.05)보다 두 배 높아,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하고 벗어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 강력한 수비 가담: PAdj Tackles & Interceptions가 3.38회, Defensive Action OBV가 0.06으로, 조엘링톤(각각 3.14회, 0.03)보다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수비적으로도 상당히 기여했음을 보여줍니다.

램지(21세)의 단점

  • 슛과 패스 효율: Shot OBVPass OBV가 각각 0.10과 0.04로 조엘링톤(각각 -0.04와 0.03)에 비해 높긴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가 아주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패스와 슈팅의 질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엘링톤(28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 안정적인 경기 운영: Turnovers가 1.96회로 램지(2.29회)보다 적어 공 소유권을 잃는 경우가 적습니다. 이는 경기 흐름을 끊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데 강점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수비적 영향력: Defensive Action OBV 수치는 램지(21세)보다 낮지만, PAdj Pressures(19.32회)와 PAdj Tackles & Interceptions(3.14회)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대 압박과 태클에서 램지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수치를 보여줍니다.

 

램지 (24세, 24/25 시즌) vs. 조엘링톤 (28세, 23/24 시즌)

 

램지(24세)의 장점 (왼쪽 윙어)

  • 엘리트 드리블러: Dribble & Carry OBV가 0.18로, 조엘링톤(0.05)보다 훨씬 높아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 공격 기회 창출: Deep Progressions(4.05회)과 Deep Completions(1.06회) 수치가 조엘링톤(각각 2.84회, 0.62회)보다 높습니다. 특히 Deep Completions는 거의 두 배에 달해, 공격 지역에서 더 정교하고 효과적인 패스를 넣어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득점 능력: Open Play xG Assisted(0.12)와 Shot OBV(0.02)가 조엘링톤(각각 0.07, -0.04)보다 높아, 슈팅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더 뛰어난 잠재력을 보입니다.

램지(24세)의 단점

  • 감소한 수비 기여도: PAdj Tackles & Interceptions (2.30회)와 Defensive Action OBV (0.01) 수치가 조엘링톤(각각 3.14회, 0.03)은 물론, 21세 시절의 자신보다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는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주로 뛰면서 수비적 역할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조엘링톤(28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 강력한 압박과 태클: PAdj Pressures(19.32회)와 PAdj Tackles & Interceptions(3.14회)에서 램지(24세)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뉴캐슬의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뛰어난 수비 가담 능력은 여전합니다.

 

요약 및 결론

 

  • 램지(21세): 중앙 미드필더로서 볼 전진과 드리블, 그리고 수비 가담 능력까지 모두 뛰어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램지(24세): 포지션을 윙어로 옮기면서 드리블과 공격 지역에서의 패스, 그리고 슈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수비 기여도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 조엘링톤(28세): 압도적인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지만, 공격 지역에서의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 능력은 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램지는 뛰어난 드리블과 볼 운반, 정교한 공격적 패스 능력으로 조엘링톤보다 더 공격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21세 때 중앙 미드필더로 뛰면서 높은 수비 기여도를 보였던 만큼, 뉴캐슬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에서도 조엘링톤과 유사한 수비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램지는 뉴캐슬에게 **"조엘링톤의 엄청난 수비력"이라는 장점을 일부 희생하는 대신, "압박에 강하고 공격을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져다줄 새로운 옵션이 될 것입니다. 이는 하우 감독이 상대 팀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댓글목록

wnsrn7

앤디캐롤님의 댓글

앤디캐롤 작성일

램지가 윙으로 뛸때 조엘링톤과의 호흡도 기대 되네요

rolandoaarons

스테판브로콜리님의 댓글

스테판브로콜리 작성일

라이브 중계를 볼 때마다 조엘린통의 좁은 시야로 인한 턴오버도 걱정이었는데 그 부분도 램지가 나오게 되면 줄어들 것으로 보여 완전 기대가 되네요!

toughnj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조엘린톤이 중원에서 한두번 터치로 시원하게 전진하는 능력과 더불어 트랜지션 상황에서 쭉 뽑아주는 강한 패스가 탁월한데
피지컬과 수비적인 롤로 그 점이 과소평가 된 점이 늘 아쉽습니다

opcovo

Cabaye님의 댓글

Cabaye 작성일

수비적인 접근이 필요한 경기에는 조엘링턴이, 반대일때는 램지가 나오면 좋겠네요.

확실히 조엘링턴이 빛나는 경기는 비교적 우리가 언더독일 때 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약팀 상대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었지만, 조엘링턴의 활동량, 투지, 승부욕, 수비가담이 강팀 상대로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