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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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래 링크에서 더더더 상세한 램지 소개 봐주세요.
엘리트 드리블, 정교한 패스 & 새로운 공격 옵션: 제이콥 램지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진에 제공하는 것
https://www.editkev.football/p/elite-dribbling-measured-passing
⚔️ 램지 vs. 죠엘링톤: 핵심 비교
항목 | 제이콥 램지 (Jacob Ramsey) | 죠엘링톤 (Joelin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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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 볼 운반 | 엘리트 수준의 드리블 능력과 전진성 | 강한 피지컬로 버티는 스타일, 드리블은 제한적 |
☄️ 패싱 퀄리티 | 정교하고 측정된 패스, 라인 브레이킹 가능 | 패스 정확도 낮음, 기대치 대비 완성도 부족 |
🎯 슈팅 능력 | 양발 슈팅 가능, 결정력 우수 | 슈팅 수는 많지만 효율성은 낮음 |
🛡️ 수비 기여 | 활동량은 있지만 커버 범위는 제한적 | 넓은 커버 범위와 강력한 수비 압박 |
🔄 포지션 유연성 | 중앙 및 측면 모두 가능, 공격적 역할에 강점 | 중앙 미드필더로 전환 성공, 수비적 역할에 강점 |
⚖️ 체력 & 부상 | 최근 부상 이력 있음, 회복 중 | 최근 2시즌 부상 증가 추세 |
먼저, 자료에 나온 약어들을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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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V: On-Ball Value의 약자로,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량화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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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rogressions: 공을 드리블하거나 패스하여 경기장 최종 3분의 1 지점(상대방 골대와 가까운 공격 지역)으로 전진시킨 횟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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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ompletions: 최종 3분의 1 지점에서 이루어진 패스 성공 횟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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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lay xG Assisted: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골로 연결될 수 있는 패스를 제공한 기대값(xG)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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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P OBV: Line-Breaking Pass On-Ball Value의 약자로, 상대방의 수비 라인을 허무는 패스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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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OBV: 슈팅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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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 Carry OBV: 드리블과 볼 운반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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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ls Won: 파울을 얻어낸 횟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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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overs: 상대방에게 공 소유권을 뺏긴 횟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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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j Pressures: Possession Adjusted Pressures의 약자로, 팀의 전체 소유권과 상관없이 상대방을 압박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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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j Tackles & Interceptions: Possession Adjusted Tackles & Interceptions의 약자로, 팀의 전체 소유권과 상관없이 태클과 가로채기를 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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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ive Action OBV: 수비 행동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제 각 선수와 나이대별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램지 (21세, 21/22 시즌) vs. 조엘링톤 (28세, 23/24 시즌)
램지(21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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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전진 능력:
Deep Progressions
지표가 조엘링톤(2.84회)에 비해 훨씬 높은 5.31회로, 공을 직접 드리블해서 공격 지역으로 끌고 가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는 경기 전반에 걸쳐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뛰어난 드리블:
Dribble & Carry OBV
가 0.10으로, 조엘링톤(0.05)보다 두 배 높아,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하고 벗어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
강력한 수비 가담:
PAdj Tackles & Interceptions
가 3.38회,Defensive Action OBV
가 0.06으로, 조엘링톤(각각 3.14회, 0.03)보다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수비적으로도 상당히 기여했음을 보여줍니다.
램지(21세)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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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과 패스 효율:
Shot OBV
와Pass OBV
가 각각 0.10과 0.04로 조엘링톤(각각 -0.04와 0.03)에 비해 높긴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가 아주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패스와 슈팅의 질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엘링톤(28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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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경기 운영:
Turnovers
가 1.96회로 램지(2.29회)보다 적어 공 소유권을 잃는 경우가 적습니다. 이는 경기 흐름을 끊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데 강점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수비적 영향력:
Defensive Action OBV
수치는 램지(21세)보다 낮지만,PAdj Pressures
(19.32회)와PAdj Tackles & Interceptions
(3.14회)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대 압박과 태클에서 램지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수치를 보여줍니다.
램지 (24세, 24/25 시즌) vs. 조엘링톤 (28세, 23/24 시즌)
램지(24세)의 장점 (왼쪽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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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드리블러:
Dribble & Carry OBV
가 0.18로, 조엘링톤(0.05)보다 훨씬 높아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
공격 기회 창출:
Deep Progressions
(4.05회)과Deep Completions
(1.06회) 수치가 조엘링톤(각각 2.84회, 0.62회)보다 높습니다. 특히Deep Completions
는 거의 두 배에 달해, 공격 지역에서 더 정교하고 효과적인 패스를 넣어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득점 능력:
Open Play xG Assisted
(0.12)와Shot OBV
(0.02)가 조엘링톤(각각 0.07, -0.04)보다 높아, 슈팅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더 뛰어난 잠재력을 보입니다.
램지(24세)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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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한 수비 기여도:
PAdj Tackles & Interceptions
(2.30회)와Defensive Action OBV
(0.01) 수치가 조엘링톤(각각 3.14회, 0.03)은 물론, 21세 시절의 자신보다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는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주로 뛰면서 수비적 역할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조엘링톤(28세)의 장점 (중앙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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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압박과 태클:
PAdj Pressures
(19.32회)와PAdj Tackles & Interceptions
(3.14회)에서 램지(24세)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뉴캐슬의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뛰어난 수비 가담 능력은 여전합니다.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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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21세): 중앙 미드필더로서 볼 전진과 드리블, 그리고 수비 가담 능력까지 모두 뛰어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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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24세): 포지션을 윙어로 옮기면서 드리블과 공격 지역에서의 패스, 그리고 슈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수비 기여도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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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링톤(28세): 압도적인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지만, 공격 지역에서의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 능력은 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램지는 뛰어난 드리블과 볼 운반, 정교한 공격적 패스 능력으로 조엘링톤보다 더 공격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21세 때 중앙 미드필더로 뛰면서 높은 수비 기여도를 보였던 만큼, 뉴캐슬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에서도 조엘링톤과 유사한 수비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램지는 뉴캐슬에게 **"조엘링톤의 엄청난 수비력"이라는 장점을 일부 희생하는 대신, "압박에 강하고 공격을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져다줄 새로운 옵션이 될 것입니다. 이는 하우 감독이 상대 팀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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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앤디캐롤님의 댓글
앤디캐롤 작성일램지가 윙으로 뛸때 조엘링톤과의 호흡도 기대 되네요

스테판브로콜리님의 댓글
스테판브로콜리 작성일라이브 중계를 볼 때마다 조엘린통의 좁은 시야로 인한 턴오버도 걱정이었는데 그 부분도 램지가 나오게 되면 줄어들 것으로 보여 완전 기대가 되네요!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조엘린톤이 중원에서 한두번 터치로 시원하게 전진하는 능력과 더불어 트랜지션 상황에서 쭉 뽑아주는 강한 패스가 탁월한데
피지컬과 수비적인 롤로 그 점이 과소평가 된 점이 늘 아쉽습니다

Cabaye님의 댓글
Cabaye 작성일
수비적인 접근이 필요한 경기에는 조엘링턴이, 반대일때는 램지가 나오면 좋겠네요.
확실히 조엘링턴이 빛나는 경기는 비교적 우리가 언더독일 때 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약팀 상대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었지만, 조엘링턴의 활동량, 투지, 승부욕, 수비가담이 강팀 상대로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