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를 좋아했습니다만, 이삭이나 위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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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가 지금 브렌트포드에서 자신의 이적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이삭이 우리 팀에서 하는 행동들과 별반 다르지 않기에, 더 이상 우리 팀에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 이적료의 급상승은 브렌트포드 구단의 오기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데도 구단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삭이 £200M 딜이 아니면 받아주지 말자라는 생각이었거든요 ㅋㅋ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정의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팀에는 이삭과 위사 같은 선수가 도움이 될 수 없겠습니다. 20대 초반의 성장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주로 영입하는 우리 팀 정책에서는 아주 나쁜 모델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삭이 생각을 고치고, 다시 우리 팀의 일원으로써 축구를 할 수 있느냐.. 지금 선을 많이 넘었는데,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본인의 선택의 기로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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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RMY님의 댓글
ARMY 작성일이게 참.. 이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에 우리 팀이 있다는게..ㅋㅋ 눈 앞에 거울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선수를 막 뭐라하기도 참 애매하구요 어쨌든 이번 사가들을 계기로 제도적인 개선은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

pito님의 댓글의 댓글
pito 작성일제도적인 개선도 필요하고, 이 시스템의 참여자의 의식 개선도 필요하고.. 어쨌거나 저도 제가 팬이 된 후 우리 팀은 이런 팀이다라는 항목에 이런 이적 사가들이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이 상황을 보게 되니.. 참 괴롭네요;;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계약이 3년 남았는데 태업하고 있고, 똑같이 다른팀에서 태업중인 스트라이커 바가지쓰고라도 사와서 인도적으로 보내주라는 여론 볼때마다 도대체 이 판에서 계약의 의미가 무엇인가 싶네요.
에이전트들이 대형딜 만들어내기 위해 여기저기 쑤시면서 농간질하는거고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건 축구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 어느정도 제제가 필요한것 같아요. 대놓고 탬퍼링한게 보이는데 뭘 할수가 없는게 맞는건지..

pito님의 댓글의 댓글
pito 작성일진짜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인 것 같아요. 뭐가 이렇게 무력하게 만드는 것인지..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현지 일부 의견 중에는 위사와 이삭 케이스가 조금 다르기도 하다고 하는데, 전반적인 중론으로 이 딜은 더 들어가면 안되겠다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그럼 대체 누굴 영입하라고, 라는 반론도 보이구요. 상황이 이렇게까지 계속 꼬이니.. 이런 영입 실패의 시장보다, 이런 짠내 연속의 시장이 팬들에게 더 고통이네요.

pito님의 댓글의 댓글
pito 작성일맞아요.. 이런거 다 거슬리면 누구를 영입하라고? 라는 의문도 귀에 박히는게 현실인데, 아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냐면. 그건 또 아닌게 팬심인지라.. 진짜 어려운 상황이네요

앤디캐롤님의 댓글
앤디캐롤 작성일루크 에드워즈 말로는 뉴캐슬 보드진도 2주전부터 위사 영입 힘들다고 생각했다네요 그래서 이삭 쓰레기 처럼 나갈 방법이 없어 보이니 태업 한듯 합니다.요케레스 태업 바로 이어서 이삭 태업 이젠 위사 태업 이번 이적시장은 태업이 유행이네요 결국 이삭이나 위사 모두 강제 잔류하고 윌슨 대체자는 다른 리그에서 데려올것 같습니다 뉴캐슬이 노렸던 포르투 사무는 포텐도 높아보이는데 본인이 뛰고 있는 구단에 대한 충성심까지 높아 보이더라구요 이삭 대체자는 꼭 사무가 오길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연속 영입으로 좀 풀릴려나 싶었는데 속이 많이 쓰리네요 ㅠㅠ

갓랭이님의 댓글
갓랭이 작성일위사나 이삭이나 결국 남겠네요

성남과뉴캐슬사이님의 댓글
성남과뉴캐슬사이 작성일일단...영입보다 당장 담경기 뉴캐슬이 걱정이네요 ㅜㅠ 땡깡 부리는 우리주전선수+ 오겠다고 현팀에서 땡깡부리는 선수...참...

Lewis67Miley님의 댓글
Lewis67Miley 작성일
근데 위사는 구단이 사전에 일정 금액 이상의 오퍼가 있을 시, 보내주기로 약속한 내용이 있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아서 그러는 부분도 있다보니 이삭과는 좀 다른 케이스이긴 하죠

Kessler님의 댓글
Kessler 작성일FM에서도 갑자기 에이전트놈들 나타나서는 수수료를 선수딜에 넣어서 계약하는거 빡치던데... 이놈들이 결국 이사달을 만드네요. 썩었어...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애초에 이적료 2천 5백만 + a으로 평가받던 선수이고,
계속 시간끌며 이적료를 올려서 4천만에서 합의에 이르렀고, 대체자를 영입하기 전까진 못보낸다고 미루던 상황에
이적에 임박하여 갑자기 6천만으로 요구금액을 올리면
선수 입장에서는 진짜 싸우자는거죠
이삭과 위사는 확실히 다릅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1억 5천만 가격표를 유지하고 있고,
상대가 그 금액을 맞춰주지 않아 보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히릴리님의 댓글의 댓글
우히릴리 작성일위사는 약이 제대로 오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