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요?
기자들이 제일 인터뷰하고 싶어할 것 같은데

이삭 에이전트에서 모든걸 차단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삭측의 이야기는 호프가 지속적으로 하고있죠.. 에이전트 소스받아서.
에이전트의 말 = 이삭의 말입니다.

진짜로 본인이 하고싶은 얘기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했겠죠? 요즘처럼 SNS 등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때가 없는데..

본인의 목소리로 말하면 되돌리기 힘들잖아요 ㅎㅎ 에이전트가 대신 말하면 되는데 본인 목소리로 말하다 최악의 상황에 가면 에이전트 자르고 탓할 수도 없잖아요. 돈 주고 그런 일 시키는게 에이전트인데

뭐 본인이 직접 하지 않은 말은 꼬리자르기 쉽다는 이면도 있지만, 선수는 소속팀 직접 만나면 마음약해지기 쉬워서 에이전트가 만나지말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많죠.

에이전트는 오로지 돈을 원하고 선수는 다른 이면도 협상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니 에이전트는 최대한의 계약을 끌어내기 위해 그런 부분을 원천 차단시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결국 선수의 의지가 중요한데 이렇게 나오는건 돈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말인거라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본인이 말만 안하면 최악의 상황에도 에이전트가 한 말이다 이러면 끝이니까요
그냥 이삭은 계약 그딴거 생까고 에이전트 방패 써가면서 본인 이득만 챙기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본 선수중 가장 프로의식 없는 놈인거죠

이미 리버풀과 개인 합의까지 마친 상황에서 이삭과의 대화가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삭 지금 뉴캐슬 지역에 있기는 한가요?

그냥 아무나 빠른 시일내에 화끈하게 질러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그 돈으로 대비를 할텐데..

돈 왕창 뜯어내서 하무스-위사 데리고 오고 또 다른 영입에 뛰어들어야죠!!

에이전트 뒤에 숨어서 무언의 시위하는 것도 의사표현이라고 봅니다.
돈 + 하무스로 PSG랑 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바란다던 챔스 우승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