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독점) 이삭 공식 파업, 벌금 예정, 에이전트의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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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d10
작성자니키버뜨
댓글 8 조회 468회 작성일 2025. 08. 1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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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삭은 뉴캐슬에서 공식 ‘파업’ 중이다. 뉴캐슬 안팎으로 누구든 부정할 수 없다. 지금까지 행위로 볼 때, 빌라 원정에서 당연히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뉴캐슬 훈련에도 함께하고 싶지 않아하며 앞으로도 결장할 것인데, 주급 14만 파운드는 계속 나가고 있다. 아직 구단 차원의 벌금이 없었지만 빌라전 결장으로 첫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 이삭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에이전트 블라도 레미치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파업 철회하고 훈련에 복귀하면 뉴캐슬이 상황이 나아져 대체자 영입이 느려질수도 있어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레미치는 '이삭아 절대 약해지지 마라' 라고 말하는 스탠스다.

레미티는 60세로 은퇴 전 한 건 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이삭은 그의 조언을 따랐다. 내부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이에 실망스러워 했다. 분노, 증오보다는 실망감. 일부 동정도 있다.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라는 고위 관계자의 말도 있었다.


에디 하우와 코칭스태프, 구단 수뇌부는 이삭의 불만을 1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공동 소유주 아만다는 대폭 연봉 인상을 약속했지만 떠났고 새로 온 폴 미첼이 이를 철회하면서 불만이 시작됐다. 이후 올여름 초, 이삭은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사설 중략)

뉴캐슬의 현재 시나리오는 4가지다.

​A – 이삭이 마음을 바꿔 복귀. 방출조항 포함 재계약 체결 후 이번 시즌 잔류. 뉴캐슬은 이 문을 끝까지 열어둘 것이다.
B – 대체자를 영입 뒤 최대 이적료를 받고 판매.
C – 이 상태로 잔류, 9월 1일에 설득해 복귀시킨다는 도박. 지난 여름에도 불만 후 돌아와 잘했으니.
D – 공격수 확보 못하고 이삭판매. 위사-고든으로 버티기.(위사는 합류 예상)



​내부에서 보는 이삭 이적 확률은 50:50. 리버풀의 2차 비드는 확실히 가능성 있다. 110m 거절이후 물러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이삭의 집은 지난달에 매물로 나왔다. 두 번의 도난이 있어서 원래 이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어쨋든 뉴캐슬에 다른 집 구한단 구상은 현재 없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5000911/Alexander-Isak-strike-Newcastle-United-Craig-Hope-Liverpool-transfers.html

댓글목록

cupkings

CupKings님의 댓글

CupKings 작성일

이삭도 문젠데 확실히 에이전트도 문제인건 맞아보여요 ㅋㅋㅋ

cage0925

성남과뉴캐슬사이님의 댓글

성남과뉴캐슬사이 작성일

그러게 땡깡 적당히 피고...잘 마무리 했으면 좋았을텐대 참 이사크 에이전트도 문제가 많군요

dhdark1128

두부야놀자님의 댓글

두부야놀자 작성일

PIF의 스탠스는 이미 판매 금지로 결정했으니 아마 잔류 할 것 같네요
이제는 이삭의 태도가 어떻게 될지 신경써야겠네요

eloso88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

이적시장이 끝난다면 에이전트 정도는 해고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미꾸라지가 따로 없네요

dbrpwkd

다웬님의 댓글

다웬 작성일

에이전트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squid10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에이전트 악명이 좀 있던데요.

toughnj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요즘 계속 기사가 나오면서 의문인 점이

1년전부터 불만이 있었다던 그 시점에 이삭이 어떤 상태였냐면
윌슨을 이제 막 밀어내고 붙박이 주전으로 본격적으로 기용되던 상황이거든요
재작년에 톱과 좌측을 오가며 꽤 잘했다곤 하지만
주장완장도 양보하고 벤치에서 거의 한시즌을 보낸 트리피어 같은 최고참도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당에
이제 막 라이징 스타로 올라가던 어린 선수가 도대체 뭐가 불만이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toon_moomoo

툰코무무님의 댓글

툰코무무 작성일

진짜 뭘 믿고 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