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단이 왜 이렇게 이삭에 매달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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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금까지 행보만 봐도 이 녀석 마음이 떠버렸습니다.
구단에 돌아온다 해도 제대로 뛸지도 의문이고, 라커룸 내에서 분위기는 또 어떻겠어요?
근데도 자꾸 기사를 보면 이삭 잔류 가능성 이야기에 구단은 이삭의 잔류를 희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자꾸 수뇌부에서 희망회로만 돌리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세슈코 딜때도 그냥 이삭 없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였으면 올 확률이 높았을텐데 계속 이삭에 매달리니까 이도저도 아닌 상황임
팀에 와도 부상 핑계로 제대로 안 뛰거나 쉰다고 하면 어쩔거임? 그리고 이런 녀석 계속 벤치에 앉혀두면 좋은 영향은 못 줄거 같아요.
이만한 공격수 구하기도 어렵고 다른 선수 와도 리스크가 크다는 거 압니다 알아요.
당장 챔스 못가도 좋으니까 그냥 리스크 안고 새로운 선수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기사만 보면 수뇌부에서 이런 깽판 친 선수를 두고 계속 남을 것 같다, 잔류하기를 희망한다 이런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난 이 녀석 이제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냥 없는 놈으로 취급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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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회산개님의 댓글
회산개 작성일쉽게 보내주면. 남은 선수들은 '어라? 땡깡부리면 되네?'가 되고, 이번에 본보기를 보려주지 않으면 이런 일이 반복될겁니다. 타구단도, 선수나 에이전트도 차후 이적시장에서 이런점을 적극 이용하겠죠.

두발모아님의 댓글
두발모아 작성일저도 정 떨어졌어요. 그래도 곻 넣으면 좋아요.

Lewis67Miley님의 댓글
Lewis67Miley 작성일안좋은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강경하게 나가려는 것이겠죠

Toonarmy99님의 댓글
Toonarmy99 작성일일년을 2군에서 썩히더라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
구단이 성장하나가고 있는 만큼 가능성 큰 선수들이 많이 올 것이고 기량이 만개했다고 구단 위에 서려는 경우가 이번이 끝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본보기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음같아선 3년 2군에 쳐박아놓고 자유계악으로 보내고 싶네요 ㅎㅎ

YSHana님의 댓글
YSHana 작성일2군에 박는게 답

스티븐콜로치니님의 댓글
스티븐콜로치니 작성일셀링클럽이 되지 않기 위해선 이런모습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정 떨어지지만 이런식으로 안잡으면 매년 이런일이 생길거예요.

백살이다님의 댓글
백살이다 작성일
아예 명단 제외시키고 계약기간동안 썩히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그러면서 선수 가치가 떨어지면 PSR 관리에 도움도 못되죠
그러니 어떻게든 구슬려서 경기를 뛰게 하고, 오는 겨울이나 내년 여름 시장에서 제값받고 파는게
이성적으로는 맞는 판단이긴 합니다.
감독 입장에서도 승점 1점이 아쉬운 마당에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을테구요
스타선수들을 위해 구단이 굴러가는 산업화된 스포츠 시대에서
그나마 유럽 축구판은 이정도면 양호한 셈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