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에디 하우 감독 유임이 나을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일개 팬인 저조차 이럴진데, 커리어를 걸어야 하는 선수들은 어떻겠습니까? 올해 빅 사이닝 관련하여 언급되는 선수들 나이는 대개 26세 언저리, 00년생입니다. 내후년이면 02년생이겠죠. 세상 물정에 밝은 어른들의 기준으로 판단할 나이대가 아닙니다. 아직은 감독의 이름값과 카리스마가 아주 잘 통하는, 혈액의 온도가 120도인 피가 끓는 나이거든요.
"올해만 넘기면 재정이 나아지니 기다려 보자"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은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재작년, 재정적으로 지원받은 하우는 그 돈을 잘 쓸 수 있는 감독이었나요? 값비싼 스타 선수의 이탈을 막고 라커룸을 장악할 수 있는 감독이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내후년에도 원하는 영입에 실패할 수 있고, 설령 비싼 선수를 데려온다 해도 온전히 다루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엘랑가 영입할 돈으로 이삭과 브루노랑 재계약해 줬다면 성적이 이렇진 않았을 거예요. 자금 쪼들릴 일도 없었을 테고요.
하우 감독 본인에게 익숙한 자국 리그 선수들, 본인 전술에 맞는 일부 선수들만 쓰려는 모습을 보면... 저는 자꾸 홍명보 감독이 떠오릅니다. 2030년 UCL 우승이 목표인 구단과 하우 감독이 어울리는지 한 번쯤은 진지하게 물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구단이 구단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도, 구단에서 영입한 선수를 하우 감독이 활용하지 못하면 관련 디렉팅 담당자만 책임지게 될 수도 있거든요...
- 이전글26/27 뉴캐슬 스쿼드 넘버 발표 26.07.24
- 다음글키건식 공격축구 로망 살려본 26/27 시즌 극단적 닥공 베스트 11 (피드백 환영) 26.07.22
댓글목록
카더님의 댓글
카더 작성일지금와서 짜르긴 늦었고 10월쯤 성적 안나오면 알아서 나가겠죠
성남과뉴캐슬사이님의 댓글
성남과뉴캐슬사이 작성일이번 시즌은 걍 맘비우고 유망한 선수들 보는 맛으로 볼려고 합니다!!
KDyer님의 댓글
KDyer 작성일
하우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분히 일리있고, 작년 후반기의 성적은 당장이라도 잘려도 할말 없다는 점에 대해선 충분히 동의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의견 드리자면.
역설적으로 현재 우리팀에서 커리어 고점을 찍고 나간 xx, 고든, 토날리 등은 에디하우 체제에서 이전보다 더 만개를 한 상태에서 팀을 떠났고 (아직 이후에 더 상향할지는 모릅니다만), 현재 남아있는 조엘링톤, 머피, 댄번, 셰어는 커리어의 반전을 만들어냈고, 기마랑/홀/리브라멘토 등은 전성기 기량까지 만들어내고 있던 상태이죠.
물론 이 선수들이 다른 팀과 감독이었다면 더 잘했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는 말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하우가 선수들에게 매력이 떨어지는 감독이었다면 애초에 지금 뉴캐슬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조차도 이미 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아르테타나 에메리같은 감독과 비교하면 아쉬운게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론 정체기가 왔으니 일단 짤라놓고 누구 데려올지 고민해보자! 까지는 동의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스타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동감합니다. 지금 나가는 선수들은 오히려 하우 아래에서 만개한거에 가깝고 적어도 감독때문에 떠나는거라고 말하긴 좀 무리가 있죠. 진짜 문제가 있다면 그건 팀의 야망이 식었다는거겠죠.
조심스럽게 예측하건데 우리가 감독을 잘라도 현재 보여주는 야망으론 더 나은 감독이 오기 어렵죠. 오히려 더 많은 이탈을 야기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쌍소멸님의 댓글의 댓글
쌍소멸 작성일
X삭, 고든, 토날리가 하우 감독 밑에서 만개하여 스텝업했고, 일부 선수는 하우 감독이 화타처럼 살려냈다는 의견에 크게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구단의 비전과 상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뉴캐슬은 떠난 선수들에게 스텝업 발판이었던 거고, 시장도 뉴캐슬을 그런 구단으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현재 SD는 이 단기적 현상(성과)에 근거한, 무려 도르트문트식 모델이라는 이름의 중장기 전략을 디렉팅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도르트문트를 따라잡고자 하면 언젠가는 UCL 대권을 노릴 수 있을까요?
이런 결정은 빠를수록 좋긴 한데... 확실히 지금은 시기가 너무 늦어 안 하느니만 못한 결정이겠네요. 그래도 하우 감독에게 overfit된 로스터만큼은 구성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KDyer님의 댓글의 댓글
KDyer 작성일
(저는 사실 도르트문트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챔스단골에 간혹 우승후보..)
여튼간 xx과의 심리전에서 진 이상은 펩 과르디올라 급의 감독이 오지 않는 한 뉴캐슬의 이미지는 현재의 위치로 이미 정해져버린 상황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맨시티도 메가클럽급 위상을 떨친건 인수 후 10년 가까이 지난 펩 부임 이후였죠.)
이러한 최상위 급의 감독이 아니라면 결국 뉴캐슬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우리가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밖에서 바라보는 시선에 의해 결정될 수 밖에 없어서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길은 아직 뚜렷하게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런 의미에선 하우 감독에게 재정을 올인하는 선수영입은 오히려 독이 될것같아 지양했으면 하는게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위사/볼테마데/엘랑가가 부디 반등하길 기원하며..)
NUFCRanger님의 댓글
NUFCRanger 작성일
다른 의견엔 대부분 동의하지만 이삭을 재계약 해야 했다는 의견은 좀 회의적이네요. 이삭이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 우리팀에 요구했던 주급은 30만 파운드였을 겁니다. 아마 지금 주급 체계에선 들어주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걸 들어주는 순간 다른 선수들도 상향된 주급을 요청해오겠죠. 대표적으로 맨유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도 있고요. 아마 그랬다면 더욱 자금에 쪼달렸을 겁니다.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이삭이 나가고 볼테마데와 위사가 남은 선택지 중 최선이였나? 라는 점입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결국 현재까지는 아쉬운 영입이 되어버렸죠. 올시즌은 이 둘의 반등에 따라 팀의 방향성이 달라질 거 같습니다. 하우 체제에서 두번째 시즌부터 잘했던 선수들도 꽤 있으니까요.
ToonArmy님의 댓글
ToonArmy 작성일
지금 해고하기는 늦었고
다음 단계를 위해서는 우승을 해본 감독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깜달프님의 댓글
깜달프 작성일해고하고 재편할 생각이었다면 시즌 종료 후 바로 움직였어야 맞겠죠. 만약 시즌 초반 분위기가 작년과 같다면 빠르게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현재로서는 보드진이 감독 리스트 정도만 준비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MUU님의 댓글
DMUU 작성일
리그 3라운드까지 승점 1점 못따면 그땐 과감하게 내쳐야되는데요
진짜 1점도 못딸거같아요
No9앨런시어러님의 댓글
No9앨런시어러 작성일하우가 어린 친구들의 잠재력을 터뜨려줄 겁니다!
휘를로님의 댓글
휘를로 작성일하우 믿습니다
Cisse님의 댓글
Cisse 작성일
저는 솔직히 이번시즌은 하우가 꽤 잘 할거라고 보는데,
하우는 여러대회 병행할 때 한계를 드러내는거 같습니다. 스쿼드 체력이 너무 갈려요. 로테도 잘 안쓰고
뎀바투톱님의 댓글
뎀바투톱 작성일성적이 퐁당퐁당 같은데 마지막 코인 주고 끝내야죠
YSHana님의 댓글
YSHana 작성일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하우 말 하는 건 의미가 없죠 12월 보던지 내년 6월 봐야죠
알란시어러님의 댓글
알란시어러 작성일
유임이 맞죠?
기본적으로 하우는 5년중에 4년을 잘했고.
챔스 병행안할때 더 잘했죠.
올해 못하진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못하면 중간에 짤릴꺼고요.
CastleBuilder님의 댓글
CastleBuilder 작성일전 5라운드까지만 보고 정하면 좋겠네요. 항상 감독 목록은 준비해 두고요.
R23PO님의 댓글
R23PO 작성일
이미 결정된 이상 이번시즌 강등만 면하면 끝까지 가고 시즌 이후 서로 안녕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중도경질이 최악 오브 최악의 수에요
한비자님의 댓글
한비자 작성일살두강 팬질경력에 이만한 감독도 감지덕지입니다. 솔직히 그전까지 베니테즈 제외하면 제가 fm하듯이 해도 나은 수준이었어서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일단 구단에서 상당 기간 디렉터, 사장 없이 방치한 원죄의식이 있습니다. 그러다 이제 홉킨슨-윌슨 체제로 2기가 시작되었죠. 그들이 구단을 새롭게 꾸리는데, 만일 일이 잘못되어서 좀 어그러지면은 방어 카드를 하나 갖고 싶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게 감독 경질이죠. 그럼 우선적으로 자기들한테 올 화살 방패막 하나는 가지는 셈이니까요. 애초에 완전 새판을 짜서 잘되면 확률 적으로도 좋고 하입받을 수 있는것. 보다 프로젝트가 잘못되어서 욕먹을때 방어 카드 하나 있는 것이 자기 자리를 위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일 수도 있지 않겠냐, 실권자들이 판단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을 너무 이기적, 정치적으로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갓랭이님의 댓글
갓랭이 작성일이번 시즌까지만 같이가고 다음 시즌이면 계약 1년 남는데 서로 이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연봉도 상당히 쎈 감독 중 하나죠.
뉴캐슬구단주님의 댓글
뉴캐슬구단주 작성일하우가 톱급 감독은 아니지만 하우만한 감독 찾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은 우리가 컵대회들을 너무 애매하게 잘해서 체럭부담 발생것도 후반기 부진의 큰 이유여시다고 생각하고요..
Joelinton7님의 댓글
Joelinton7 작성일유임 가야죠. 한 번 더 말아먹으면 보내는거구요
챔스가보자한번만님의 댓글
챔스가보자한번만 작성일
뉴캐슬이 빅샤이닝을 최근 이끌어내지 못한 것과 핵심선수 이탈을 막지 못한건 하우의 책임이라고 할 순 없죠. 솔직히 전혀 동의가 안되요.
뉴캐슬은 리그와 챔피언스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예전에 비해 재정룰은 너무나도 깐깐해졌고, 뉴캐슬의 입지도 선수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죠. 제가 선수라도 비슷한 수준이면 지방보다 수도권에 위치한 클럽으로 갑니다.
더군다나 최근 이탈선수들의 행선지가 리버풀, 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날(예상)인데 이걸 뭔 수로 하우가 막습니까??
저도 하우 계약이 끝난 후 좀 더 수준 높은 감독이 오는 건 찬성입니다. 본인의 한계점에 대한 피드백이 생각보다 더디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작년 시즌 뉴캐슬의 성적과 이적시장의 모든 책임이 하우냐? 이건 아닙니다. 아닌건 아닌거에요.
Woltemade님의 댓글
Woltemade 작성일
지금은 상황이 어떻든 리그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선 무조건 유임해야 된다고 봅니다.
리그 초반 3경기가 매우 중요할 듯 한데 일정이 생각보다 매우 빡빡해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