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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에서 진행하는 미니 예능쇼인데 재미있네요 ㅋㅋ

다만 선수들 발음이 그리 좋지 않고 + 오디오가 심하게 물려서 몇 가지 킬포만 정리해둡니다.

- 윌슨 vs 크라프트 '내가 더 빠르다' 논쟁, 결국 따로 달리기 시합 하기로. 크라프트가 스피드부심이 좀 있네요.

- 헤어스타일 순위에서 은글슬쩍 상위권에 들어오는 타겟보고 정육점 가서 머리 잘랐냐고 묻는 윌슨.

- 뉴캐슬 조르디 사투리 대결에서 나오는 "Areet wor Kid?"는 잘 지내? 라는 뜻입니다. (=Are you all right our kid?)

- 팀 버스는 생각보다 조용한 편인가 봅니다. 딱히 시끄럽게 구는 인물 없다고 서로 등 떠미는거 보니 ㅋㅋ

- 확실히 고참 선수들이 코치진과 관계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틴달과 저녁먹을거 같은 선수에 리치, 트리피어가 나오네요.

- 오술라랑 롱스태프가 훈련하면서 자주 흥분하는 모양입니다. 오술라 본인은 강력히 부인 ㅋㅋ

- 티노가 관상대로(?) 확실히 내향적이군요, 대문자 E인 오술라나 윌슨과는 확실히 대조되는 바이브.

- 본인 데오드란트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윌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