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툰아미 코리아, 뉴캐슬에 등장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의 뉴캐슬 팬이 5000마일을 날아와 뉴캐슬의 카라바오컵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하였다.
서울에서 온 이정민 씨는 목요일 아침에 와서 일요일에 돌아가는 일정에다 시차적응 문제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우승을 축하하기위해 뉴캐슬로 왔다.
뉴캐슬 팬들의 열정은 익히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한 팬의 엄청난 여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정민 씨는 지난 2023년 결승전에는 직관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번 결승전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주 우승 퍼레이드에는 참석할 수 있었는데, 툰아미 코리아 깃발과 함께 였다.
정민씨는 크로니클 라이브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생에서 흔치 않은 기회잖아요. 이 광경을 목도했으니 정말 행복한 사람이고,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입니다."
"제 아버지께서 57년생이시니,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지가 그의 인생보다 더 길었죠. 한국 전쟁도 마지막 트로피 2년 전이었다구요!"
이정민 씨는 한국의 서포터 그룹, 2000명이 있는 "툰코리아"의 수장이다. 한국에선 경기 시간이 대부분 밤중이라, 그룹 전체보다 어느정도 거리감을 둔 시간을 보내오곤 했다.
정민 씨는 2003년 로랑 로베르의 토트넘전 골을 보고 팬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골도 멋졌지만 관중이 인상적이었어요. 경기장에 무너질 듯 하더라고요. 그때 확 끌렸고, 그 이후로 20년 넘게 응원해오고 있죠."
"15시간의 여정이었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우리 팬들이 그간 느꼈던 안좋았던 시간들이 비하면요. 지난 번 크로니클과 인터뷰 했을 때에 비하면 훨씬 행복한 시간이죠!"
이정민 씨는 2017년에도 뉴캐슬에 와서 크로니클과 인터뷰를 가졌었는데, 챔피언쉽 시절이었다. (당시 기사 - https://www.chroniclelive.co.uk/news/north-east-news/meet-nufcs-biggest-fan-who-12487377)
https://www.chroniclelive.co.uk/news/north-east-news/newcastle-fan-travels-5000-miles-31309736
※ 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특집 삼아 번역해 보았습니다. 혹여나 초상권에 문제가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_ _)
- 이전글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jpg 25.05.11
- 다음글번개땅 소식 25.05.10
댓글목록

StJamesPark님의 댓글
StJamesPark 작성일ㅋㅋ 자랑스런 툰아미 코리아입니다 중간에 오타있네요 ㅋㅋ 203년 로베르골

니키버뜨님의 댓글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ㄴ감사합니다~ 근데 댓글 달리면 원글 수정이 안된다네요. 수정되면 좋을텐데 ㅠ

pathfinder님의 댓글
pathfinder 작성일아앗 여기서 이렇게 ㅎㅎ 감사합니다 버뜨님, 수정 안 되는 부분은 방금 설정에서 건드려봤는데 수정되는지 한번 봐주십시오~

니키버뜨님의 댓글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ㄴ수정됐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멋지십니다 ㅎㅎ

다웬님의 댓글
다웬 작성일좋아요 백만개 눌러드리고 싶은데 좋아요가 없네요 ㅎㅎㅎㅎ

싼드로님의 댓글
싼드로 작성일정말 멋지시네요!

스티븐콜로치니님의 댓글
스티븐콜로치니 작성일크로니클 읽다가 기사 접했었습니다. 툰코회원인게 자랑스럽네요 ㅋㅋㅋ

ARMY님의 댓글
ARMY 작성일첫번째 사진 인스타 팀 팬계정에서 봤었는데 ㅋㅋㅋ 다시봐도 표정 너무 해맑으셔요 ㅋㅋㅋㅋ

영종대교님의 댓글
영종대교 작성일크아크아~

우히릴리님의 댓글
우히릴리 작성일ㅋㅋㅋㅋ잘읽엇습니다

김카멜님의 댓글
김카멜 작성일ㅋㅋㅋㅋ 툰코의 자랑

앨런시어러님의 댓글
앨런시어러 작성일꾸준히 등장하시네요. 이쯤되면 뉴캐슬 한국 방문 해야되는데

스피드님의 댓글
스피드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이얏

열정의뉴캐슬님의 댓글
열정의뉴캐슬 작성일우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직관 진짜 죽기전에 한번은 가볼수 있겠죠?

모카라떼님의 댓글
모카라떼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가볼 수 있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