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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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d10
작성자니키버뜨
댓글 10 조회 209회 작성일 2025. 05. 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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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막바지라 이적시장에 대한 다양한 링크들이 있는데요.

이래저래 번역할 여유시간을 잘 챙기지 못해서 몇가지 생각나는데로 추려보겠습니다.

 

골키퍼 >>

최근 스페인 언론 중심으로 에스파뇰의 주안 가르시아가 뉴캐슬행 가능성 높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스페인 저널리스트 중심으로 구체적 이야기를 들었다는 주장들이 있습니다.

원래 아스날행이 가까웠다고 하는데, 몸값 올리기용 블러핑인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켈러허에 관심있다거나 야히아 포파나를 문의했다, 코벨 지켜봤다 등 썰들이 있는데, 잉글랜드 내에서는 그래도 많이 거론된 제임스 트래포드가 우선순위에 있지 않느냐는 해석이 많습니다.

 

수비>>

최근, 조나단 타를 비롯해서 김민재까지 분데스리가 중심으로 썰들이 양산되고 있는데, 현지 다수의 언론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름은 돌고 돌아 게히라는 얘기가 많네요. 게히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서 지난 이적시장에서 크팰이  질질 끌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고, 가격도 대폭 낮아졌으니 가능성 높아졌다는게 주요 골자입니다.  대신 크팰도 유럽 대항전을 나가게 되었으니 뉴캐슬 챔스 진출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족도 있습니다.

 

미드필더>>

가장 최근 뉴스로는, 과거 뉴캐슬과 핫하게 링크되었다가 사우디 갔던 가브리 베이가를 뉴캐슬이 재차 주시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0만 파운드 고주급이라고 하는데, 깎고 올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스페인 복귀설도 있는 걸 봐서는 유럽무대 복귀하려고 간보는 걸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빌라의 제이콥 램지 썰도 잠깐 나왔는데, 발단으로 아스톤빌라가 PSR 상황이 좋지 않아서 선수를 매각해야한다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만일 빌라가 챔스 진출 실패하면 더 팔아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빌라가 반스를 원한다는 썰과 연계해서 둘이 스왑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살짝 돌았습니다. 그런데, 서로 크게 원하는 바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는 듯 하게 넘어갔습니다. 지금 PSR 상황이 좋지 않은 팀은 빌라, 소튼, 울브스 라고 합니다.

 

윙어>>

윙어는 뉴캐슬의 0순위 영입 대상이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맨날 나오는 단골 손님들도 많죠. 리그내 라면 음뵈모, 세메뇨, 디블링 이런 이름들이고, 좀 철 지났지만 PSV의 바카요코 얘기도 빠지진 않고요. 최근에 등장한 이름은 도르트문트의 기튼스인데 아직은 주시, 관찰 이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릴리쉬 임대썰 잠깐 돌았는데, 맨시티가 되게 팔고 싶어하는구나 정도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최근 많이 나오는 썰은 게히랑 비슷하게 도돌이표인 엘랑가 썰이 비교적 잦게 등장하는데요.

엘랑가는 지난 이적시장에 막판에 도전했다, 이런 얘기가 나왔고 이번 시즌도 잘하니 영입가능할 거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이것도 노팅엄 성적과 맞물려 작동할 거라고 합니다. 최근 팬들 사이에선 엘랑가가 이삭, 윌록, 오술라 무리랑 친하게 지내는게 화제가 된 적이 있어서 보다 관심도가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공격수>>

리암 델랍 썰이 한차례 나왔다가 최근엔 델랍이 12~15만 추정으로 고주급 원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그 외에 꾸준히 링크되던 조나단 데이비드도 자유계약이지만 리그 내 이적이 더 가깝다는 예측이 많네요. 빌트에서 보니페이스 얘기 나왔는데 이후론 좀 조용하구요. 현지팬들은 칼버트-르윈 자계니까, 돈 아까고 우드 쓰듯이 쓰잔 얘기를 종종하네요.

 

유망주>>

미첼 체제에서 유망주들 많이 관찰하고 수집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뉴캐슬로 오게 된 말라가의 윙어, 안토니오 코르데로는 임대를 보낼 생각인데, 행선지는 아약스로 많이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관찰중이라는 썰이 도는 유망한 자원들로는 이름이 아주 멋진 친구들이 있는데요. 헹크의 미드필더 소리 방구라, 알바세테의 공격수 코파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리 방구라는 서브로 넣어서 바로 쓸 수 있지 않겠냐고도 하네요.

 

이정도로 이적시장 영입 썰 정리해보았습니다. 나가는 이야기들도 좀 있는데 다음에 또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경기 챔스를 향해 Howay The Lads~~

 

 

 

 

 

 

댓글목록

opcovo

Cabaye님의 댓글

Cabaye 작성일

정리 감사합니다.
마지막 경기 잘 마무리서 챔스 진출하고 활기찬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으면 하네요.

링크나는 선수들 중에서는 음뵈모는 꼭 데려왔으면 하네요. 젊고 PL 검증되었으면서도 우윙과 유사시에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뛸 수 있어서 현재 뉴캐슬 공격진에 필요한 선수로 보여지네요.

kwonjy95

Synectics님의 댓글

Synectics 작성일

챔스진출해서 일단 우리선수들 잘 지키고 보강 착착해서 리그, 유럽대항전 병행 가능한 스쿼드가 됐으면 좋겠네요

girina276

캡틴콜로치니님의 댓글

캡틴콜로치니 작성일

psr 때문에 몇 시즌을 악으로 깡으로 버텼는데, 그 psr 덕으로 상대팀 핵심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면 참 아이러니하네요 ㅎㅎ

chipmail

pathfinder님의 댓글

pathfinder 작성일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기대되는 이적시장이네요 ㅎㅎ

jumcome89

우리형은바튼님의 댓글

우리형은바튼 작성일

확실한 보강이 될 것 같은 여름이라 기대됩니다
유망주 차차 모으는 것도 되게 바람직하고요

skawnslek

회산개님의 댓글

회산개 작성일

방구라, 코파네 이름이 임팩트 있네요.

dooyoung97

NUFCRanger님의 댓글

NUFCRanger 작성일

가브리 베이가는 오랜만에 다시 뜨네요. 그리고 코르데로 아약스 임대라면 기대됩니다.

eloso88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

주안 가르시아, 가브리 베이가 왔으면 좋겠네요...

squid10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텔레그라프는 보니페이스 썰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하고, 대신 다수 언론에서 리암 델랍 측과 미팅은 가졌다고 합니다. 조나단 데이비드 에이전트는 3월에 뉴캐슬에 왔었다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을진 모르겠네요.

llala

뉴캐슬구단주s님의 댓글

뉴캐슬구단주s 작성일

말씀하신 포지션에서 한 명씩 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