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제골 넣고 내려앉는 순간 공중전은 거의 확정이었는데 볼테마데를 좀 일찍뺀게 아쉽습니다…수비든 공격이든 분명 오술라보다는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그렇지만 티노의 아웃도 상대의 무리한 컨택이었고 더군다나 죽빵을 돌리거나 공을 팔로 막는게 허용되는 깍두기 선수가 있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아 진짜 주심 운 없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박스 안 핸드볼은 진짜 영원히 기억할 거 같아요

사실 영입생들이 다 부상으로 뻗은게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뎁스가 달라진게 없죠. 볼테가 풀핏이 아직 아닌것 같은데 무리시키다 더 큰 농사를 그르칠수도 있으니 뺀것같은데 그거는 뭐 이해할만 하지만 그냥 마갈량이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있는게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거 아니였으면 이미 이긴 경기였어요.

너무 이른 시간부터 버스 세우고 버티기 들어간 전술은 많이 아쉽네요..근데 마갈량이스는 퇴장 당했어야하고 핸드볼도 선언 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한건지..공의 진행방향을 완전히 막았는데..배구 블록킹인줄..

그러기엔 포프가 요케레스 건 것도 pk 선언 안됬으니까요. 전적으로 주심 재량이라고 봐요. 그냥 주심 성향인거지 우리가 뭐 어제 경기에서 너무 심할정도로 불이익을 받은 것 같진 않습니다.

요케레스건은 요케레스 터치-포프터치-충돌(확실치않음)이니까 pk아닌게 맞지 않나요?
만세하고 태클하다가 손에 공이 맞았는데 어떻게 pk가 안될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스날 팬들은 반대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팬심이라는게 그렇죠. 내가 당하면 오심, 남이 당하면 오심도 경기에 일부다가 되는거죠.

팬심 문제가 아니라 요케레스 패널건은 주심이 온필드 리뷰를 보고 판단한거고
마갈량 패널건은 아예 var선에서 컷한건데 어떻게 동일선상에 두나요?
주심이 보고 확실하게 결정한것과 주심도 아닌 보조심들이 컷한건데
이걸 팬심 어쩌구 하는건 괴상한데요

추가로 마갈량이 가격한건 볼 경합 상황도 아닌때에 가격한걸로 보복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 무조건 퇴장이 맞고
요케레스 마스크 씌운건 끽해야 경고입니다 경합 상황이었으니

누가 봐도 아스날이 오심으로 승점 3점 뺐어간 경기인데
추가로 리브라멘토 부상 장면에서 공중볼경합 대신 선수 미는 행동으로 케인이 자주 경고 먹었는데 거기서 반칙조차 안불었죠

변명의 여지는 있습니다

올시즌 상위권 팀에게 똑같은 타이밍에 똑같은 교체하고 비슷하게 먹히는거 보면 전술적으로 문제도 많습니다

메리노가 오술라보다 잘하는 지 모르겠네요

의견 존중합니다. 혹시 메리노와 오술라 1대1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안바꾸십니까?

메리노 또 향수병걸려서 독일간다할 듯합니다 절대 안바꾸죠ㅋㅋㅋ

오술라가 꼭 포텐이 터져서 메리노의 시장가치를 따라잡기를 기원합니다. 위사 돌아오면 리그에서 출전하기도 힘들텐데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메리노가 뚝배기 클러치하나는 이미여러무대에서 증명했지만, 오술라는 아직 증명한게ㅠ
키크고 발밑이 괜찮은게 이삭-볼테와 궤를 같이해서 왜 데려온건진 잘알겠지만ㅠ 아직은 특출난점이 너무 없어요ㅠ

퇴장당해야 할 놈이 핸드볼을 했는데 pk도 주어지지않고 심지어 결승골 까지 넣었는데 억울할만하죠

포프가 은근 공중볼이 약해요

그리고 하우는... 전술좀 다듬어야할듯...

볼테마데도 조금 더 노련했으면
펀치 맞았을 때 드러누웠어야되는데...

너무 일찍 내려앉았던게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동의합니다. 솔직히 우리정도 레벨이면 그냥 아스날이랑 한 판 뜨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음...

요즘 성적이 안좋고 상대가 아스날이다보니까 골넣고 내려앉자는 선택을 한 것 같은데 아스날 같은 팀이랑해서 내려앉으면 더 체력적이나 경기 운영면이나 힘들어진다고 보는데 일찍 내려앉은 판단은 확실히 아쉬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