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사과글 올라왔네요..잘할거라 믿어야죠..

셸비 개조시켰던 치료사 데려와야겠네요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셸비도 그랬는데 ㅠㅠ

누구였죠...?

그래도 바로 SNS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인 건 좋네요.

실수했지만, 나이가 어리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고든은 충분히 왼쪽 측면에서 프리미어리그 top5에 들어갈 수 있는 공격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이겨내길!!

판정에 대해 논쟁하는 게시글은 아니지만,

전 사실 다이렉트 퇴장감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주심의 설명에 따르면 늦은 타이밍에 종아리를 가격했기 때문에 퇴장이라고 하던데
그런 기준이라면 브루노에게 가한 흐라벤베르흐의 태클도 다이렉트 퇴장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흐라벤베르흐는 경기 초반이었고, 고든은 경기가 고조되던 시점이었다는 것이 차이겠죠.

고조된 분위기를 잠재우고자 하는 의도였다면 운영의 묘라고 보는 시각도 있겠지만
그 운영의 묘를 퇴장을 통해 하는 것은 문제가 있죠.

분조장이라기보단 무척 이기고싶고 흐름이 좋았기에 업되있다가 그랬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태클 후 바로 반다이크에게 미안 제스쳐 취했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리버풀쪽이 먼저 태클 가이드라인 제시했는데 레프리가 우리보단 저쪽한테 더 관대했죠. 조엘링턴이랑 토날리한테 한짓도 레프리 스탑도 없었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희는 뉴캐슬 팬이기에 매경기 심판판정에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그건 리버풀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분명한 것은 심판 판정을 막론하고 정말 쓸데 없는 파울이었다는 점이고, 이미 이러한 상황이 작년 fa컵에서도 발생했다는 것이죠. 승부욕과 분조장은 한 끗 차이입니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상대를 위협하는 행위로 가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