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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진출하고나서 이제 psr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챔스도 나가니 폭풍영입할거라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현실은 너무나 차갑네요..
첫 방한이 기쁘면서도 이적시장에선 큰 진전이 없이 오히려 이삭이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게 아쉽기도 한 요즘입니다.

몇년째 사니마니 하던 트래포드 결국 시티로 바이백, 조안 가르시아도 바르샤 가고 결국 링크뜨는건 램스데일 이네요..
최근 프리시즌 포프-러셀스-번 셋의 파괴적인 후방빌드업을 본지라 발밑되는 센터백, 골키퍼가 너무 갖고싶습니다..(댄번은 의외로 패스능력은 늘은것 같아요)

수비진도 셰어, 번, 트리피어는 나이가 많고, 크라프트나 타겟은 사실 챔스권팀에서 쓸 수준의 선수는 아닌것 같아서 보강이 필요할것같은데 게히든 발레르디든 젊고 빌드업되는 선수를 샀으면 좋겠습니다.

톱은 이삭 백업으로 델랍을 사니, 주앙 페드루를 사니, 에키티케를 사니 투톱을 하니마니 링크는 참 무성했지만 결국 아무도 못사고 이삭마저 나가게 생겼네요..
그러고 나서 세슈코, 잭슨 얘기가 나오는데 기대보다 걱정이 크네요.
물론 이삭도 당시 기준 오버페이 아니냔 말을 듣긴했지만, 세슈코나 잭슨이나 현재 기량에 비해 각 팀에서 요구액이 과한 느낌입니다.
이삭이 나가면 대체자를 구해야하는걸 아는 다른팀들도 금액을 적게 부르진 않을테구요.
이삭이 나가면 대체자로 누가좋을까 생각해봐도 마땅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긴 해서 보드진도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좋은건 물론 이삭+벡업 공격수 영입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이네요..

토트넘전 기분좋게 직관가서 응원할수 있게 얼른 저희도 영입이든 잔류든 좋은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