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삭을 브루노 등과 동급으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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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파운드 주급 요구 뉴스댓글에서
이삭을 30만 주면 브루노 토날리 고든 조엘링톤 등을 똑같이 맞춰줘야한다. 그러니 안된다. 팔자.
는 의견이 있는데요.
저는 이삭은 규격 외 선수이고 나머지 언급된 선수들은 일부 리그수위급 일부는 그냥 리그에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당황스럽네요.
독일키커지 수준으로 따지자면 Wk급은 이삭하나고 IK도 토날리 기마랑 정도뿐 나머지는 잘쳐줘야 NK급인데요. 왜 이삭주급을 다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프로세계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들도 이삭이 대체불가능한 선수라는걸 알지 않을까요?
제 기준으로는 그 중에 그나마 브루노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만 나머지 선수들은 동주급을 요구하는건 좀...
그리고 이제 뉴캐슬이 강등반복하던 팀이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주를 가진 팀이 되었는데 현재기준으로 세계탑급 수준의 선수를 보유하고 주급을 못줘서 보낸다는게 말이 되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제 의견과 달리 다들 이삭을 몇시즌 전처럼 그저그런 인저리프론 선수로 보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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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든맘님의 댓글
고든맘 작성일솔직히 토날리 기마랑 정도는 이삭이랑 동급으로 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토날리야 저번 시즌 경기력 보면 말할것도 없고 기마랑도 캡틴으로서 팀 분위기 잘 잡아오고 있었어요. 이삭 폼이 압도적인 건 맞지만 기마랑 토날리가 기여해준 점은 이삭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Joelinton7님의 댓글
Joelinton7 작성일돈많은 구단주는 맞지만 PSR이 있으니까요..... 그거만 없었으면 벌써 맨시티질 했죠

머쪽이님의 댓글
머쪽이 작성일이삭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브루노, 토날리보다 높게 쳐주는게 맞겠다 싶고, 올 시즌의 세부 지표도 탑클래스 공격수임엔 분명합니다. 다만, 저 두 선수의 이적 후 활약을 보면 이삭과 동일선상에 두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Mezzala님의 댓글
Mezzala 작성일선수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인수하고 나서 돈 많다고 다 쓰고 주급 다 올려주고 이런 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나름대로의 체계를 가지고 하고 있는데 나중에 역풍 쎄게 맞는 거 보단 재정관리가 중점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삭 좋은 선수고 리그 탑급 자원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바로 우승경쟁하겠다도 아니고 챔스 우승하겠다도 아니고 그러한 투자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흐리는 선수가 생기는 것보다 나아보이네요. 이런 케이스 잘 못 발 담그면 전 선수 주급 관리 안되기 시작할 겁니다

허시맹님의 댓글
허시맹 작성일똑같이 맞춰줘야한다가 아니라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야된다는 말이겠죠 최고 주급 받고있는 기마랑이스가 현재 16만을 받고있는데 이삭을 30만 줘버리면 최소 25만 정도는 맞춰줘야하니깐요 이렇게 되면 다른 선수들도 다 차례 차례 올려줘야하구요

허시맹님의 댓글의 댓글
허시맹 작성일그러니 애초에 30만 요구는 팀에 남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세전문검투사님의 댓글의 댓글
조세전문검투사 작성일그 부분은 맞는말씀이라 보네요. 적당한 협의로 23~24만선이면 저는 동의합니다

NUFCRanger님의 댓글
NUFCRanger 작성일
이삭에게 저 주급을 주면 다른 선수들이 불만터지는건 당연한거죠. 다른 선수들이 이삭보다 급이 낮다고 인정하고 기존 받는 주급에 만족한다? 저는 그럴일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에이전트들이 먼저 요구할겁니다. 다른 핵심선수들도 30만은 아니여도 최소 25는 줘야 할텐데 주급 대폭 올려달라는 말 거절하면 언해피 뜨겠죠.
그리고 주급 관련해선 PSR 지키니까 어쩔 수 없죠. 이미 맨시티나 첼시 같은 클럽들 사례 땜에 꼼수도 왠만한건 다 막혔어요.

두발모아님의 댓글
두발모아 작성일
이삭 지킬 수 있죠. 이삭만 보면 지킬 순 있죠.
앤더슨, 민테 그리고 그 다음 이름이 등장하겠죠.

토이플님의 댓글
토이플 작성일
개인적으로 팀의 상징성을 생각해서 기마랑을 가장 윗급으로 둡니다
이 팀의 최대 강점이 강력한 3미들인걸 생각해서 이삭과 토날리를 동급으로 두고

알란시어러님의 댓글
알란시어러 작성일
전 기마랑은 이삭하고 동급으로 판단합니다.
기마랑은 어떤팀을 가더라도 핵심 주전이 될수있는 자원이니까요.

Sussie님의 댓글
Sussie 작성일
다른 선수들이 이삭과 똑같은 주급을 요구하기보다는, 30만 파운드라는 액수 자체가 현재 뉴캐슬의 재정 구조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삭을 원하는 리버풀 같은 구단도 쉽게 맞춰주기 힘든 금액이죠.
만약 구단이 무리해서 이 계약을 성사시킨다면, 그 주급이 새로운 기준점이 되어 다른 선수들과의 재계약 시 요구액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자 구단주'가 왜 이 돈을 쓰지 못하냐는 점에 대해서는 PSR 규정이 그 해답입니다. 지난 시즌 앤더슨을 매각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명확하죠. 선수 연봉은 이적료와 함께 핵심 규제 대상이기 때문에, 구단주의 자산과 별개로 구단의 수입 내에서만 지출해야 합니다.

뎀바투톱님의 댓글
뎀바투톱 작성일이삭 잘하는데 유리몸 딜레마 때문에 골치였긴 했음. 반면 브루노는 모든 경기 나올 정도로 하니까 팀 내에선 브루노가 더 위이긴 한듯. 이삭은 이미 맘 떠난거 같은데 걍 최대한 많이 받아내서 팔아야 할 거 같네요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클럽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모카라떼님의 댓글
모카라떼 작성일
주급을 올려주는건 동의하지만 그 금액이 30만이면 아니죠
냉정하게 뉴캐슬은 우승 컨텐더팀이 아닙니다.
PSR 때문에 쓰고싶어도 돈 못쓰죠..
맨유같은 국제적으로 인지도 높은 클럽은 해외수입도 쏠쏠하지만 아직 뉴캐슬은 그 급은 아니죠;;;
이삭 한명만 보면 못줄거도 아니지만 그로인해 발생할 여러 문제들이 눈에 확 보이죠..

조마랑님의 댓글
조마랑 작성일
이삭을 그저그런 인저리프론 선수로 보지는 않지만, 시즌 내내 수비시 압박에 대한 큰 의무도 주어지지 않았고, 그럼에도 90분을 풀핏으로 뛰기에는 체력에 무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팀내 인원중에 거의 유일하게 관리를 받은 자원인데, 부상도 적지 않았구요. 리그 20골을 넣는다면 공격수로서 할일을 다한 것이 아니냐 하면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한시즌 전체의 꾸준함으로 보았을 때나, 경기의 영향력의 측면에서나 기마랑, 토날리가 이삭에 꿀리는 선수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또한 주급체계라는게 현실적으로 누구 한명만 천외천으로 높게 줄 수가 없죠. 액수가 비공개라면 모를까 구단 전체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래시포드가 그렇죠

NO99님의 댓글
NO99 작성일
일단 저는 이삭보단 기마랑이스, 토날리를 더 높게 치긴 합니다만, 그걸 차치하고서도
이삭 혼자 30만까지 주급을 높여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다른 분들이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돈이 있다고 막 쓸수 있는 여건이 안되니까요.

우히릴리님의 댓글
우히릴리 작성일
워낙 두각을 나타내는 원톱자원이 많지 않아서 이삭이 상당히 더 고평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대평가라는 뜻은 아니에요. 리그내에서 홀란바로 다음으로 평가받으니까요.
근데 순전히 경기내용만 놓고봤을때 경기영향력은 기마랑, 조통이 제일 크고, 다음이 이삭,토날리,셰어 순이라고 봐요
주급 못맞추는건 사다리걷어차기룰인 PSR덕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