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클럽 입장 및 잔여 일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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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도 같은 더비 더블 패배로 인해 툰코에서도, 현지에서도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고, 하우의 입지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클럽의 현재 입장 관련
지금까지 외부로 드러난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현재 시점에서 클럽은 에디 하우의 거취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완전한 지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Fully Support). 타인 웨어 더비 당일은 조만간 올 여름 이적시장 전략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던 날이고, 더비 결과는 그 분위기에 다소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름 이적시장을 하우의 향후 계획에 발맞춰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클럽은 현재 상황을 과도기이기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잔여 7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팬들의 분노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름 계획에도 이를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계획 관련
이번 여름에 스쿼드를 전반적으로 갈아엎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폼이 크게 떨어진 트리피어, 램즈데일, 포프, 셰어, 윌록, 머피, 크라프트, 블라호디모스 등은 높은 확률로 클럽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이적 루머가 꾸준히 있는 브루노, 토날리, 고든, 볼테마데, 리브라멘토 등도 이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클럽은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삭 판매로 인해 생긴 PSR의 여유분에 간판급 선수 몇몇의 추가 이적을 통해 확보한 PSR 여유분, 자금을 활용해 젊고 탄탄한 새 스쿼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에디 하우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성적 관련
시즌 7경기를 남겨둔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성적은 승점 42점으로 12위입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으로 예상되는 5위인 리버풀이 비록 최근 폼이 안 좋기는 하지만 49점으로 7점 차이입니다. 3경기를 더 이겨야 뒤집을 수 있는 승점차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5위까지 올라가 챔피언스리그 막차를 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이는 상황입니다.
반면 리그컵은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됐고, FA컵은 8강 중 맨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 등 챔스권 클럽들이 건재한 반면 그 외에 남은 팀들은 강등권이거나 하부리그 팀들이기 때문에 우승은 챔스권 클럽이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리그에서 유럽 진출이 가능한 팀은 현재 유럽 대회에 남아있는 잉글랜드 클럽의 성적에 따라 7위 또는 8위까지입니다.
현재 7, 8위인 에버튼, 브렌트포드는 모두 46점으로, 뉴캐슬보다 4점 앞서있는 상황입니다.
잔여 시즌 예상 및 현실적 목표
현재 잔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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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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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AFC 본머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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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아스널 (원정) -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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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홈) - 순위 경쟁팀 (승점 6점짜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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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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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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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풀럼 (원정) - 순위 경쟁팀 (6점짜리 경기)
이 일정 중 아스날 원정은 버린다고 치고, 그 외의 경기들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거나,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들입니다.
특히 요즘 폼이 극상인 브라이튼 경기가 이번 시즌 최종 결과를 결정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도 뉴캐슬을 상대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최근 5경기 중 4경기를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상대 전적이 극악인 본머스 경기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정을 고려했을 시 뉴캐슬이 잔여 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승점은 최대 18점, 현실적으로는 12점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현재 부상자 복귀와 국대 휴식 기간이 맞물려 그동안 체력 저하를 호소한 스쿼드의 컨디션이 올라올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이 가정대로면 최종 승점은 60~54점 정도 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최대 7위, 최저 9위 정도의 성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 및 잔여 일정 관전 포인트
클럽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의 실패를 에디 하우의 실패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경영진이 붕괴한 상태에서 기존에는 이적시장 정책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던 하우가 불가피하게 이적 시장을 진두지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원래 하우의 역할이 아니며, 클럽은 이를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시장에는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탑스타 중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스쿼드 평균 연령을 낮추고, 유망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여 하우가 육성해 반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국가대표 브레이크와 핵심 선수들의 대거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까지 이번 시즌 내내 얇은 스쿼드로 평균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뛰어야 했던 가혹한 일정을 벗어나 처음으로 회복할 수 있는 때를 맞이했습니다. 클럽과 하우는 이를 반등의 기회로 보고 있으며, 아울러 하우는 이 시간을 통해 체력 저하가 단순한 핑계가 아님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뉴캐슬의 잔여 일정 고려시 예상 순위는 7~9위 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잉글랜드 클럽의 유럽 대회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는 순위입니다. 운이 따라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본머스, 브라이튼, 풀럼 상대 결과가 유럽 진출 가능 여부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하우는 특별한 이변 없이는 다음 시즌 초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맡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클럽은 지속적으로 하우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이번 시즌 잔여 일정과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며, 이적시장 계획도 함께 세우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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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Dyer님의 댓글
KDyer 작성일감독의 거취 여부를 떠나서 우리 팀이 계속 도전을 하고 목표를 찾기 위해서라면 유럽대항전은 꼭 이루어야 할 목표이긴 하죠. 잘 쉬고 좋은 결과 얻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No9앨런시어러님의 댓글
No9앨런시어러 작성일유럽대항전은 꼭 따내야함!!경쟁력을 키워야 팀도 크고 좋은 선수들도 오는거라..
루페니님의 댓글
루페니 작성일컨퍼런스리그라도 꼭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유럽대항전 꾸준히 나가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사실 이적시장 망한건 하우픽이다 뭐다 말이 많긴 한데 마지막에 나온거처럼 뉴캐슬은 원래부터 감독이 이적시장을 진두지휘하는 팀이 아니긴 하죠. 상황상 불가피하게 땜빵으로 지휘한 느낌이고 그 결과 시원하게 망해버렸죠.
물론 실망이 많은 시즌이지만 결국 보드진은 윈나우가 목표는 아니다라는거고 리빌딩은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한다고 판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성과를 당장 내는거보다 제한된 리소스에서 육성과 발굴이 목표라면 또 하우만한 감독이 없는게 현실이라..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
풀 서포트로 풀소유 하우를 만들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사실 겉으론 사우디 초갑부 구단주 이러면서 하입받았지만 실체적으로 (물론 제약때문에) 소규모 알짜 영입 혹은 대안 영입 위주의 중위클럽식 운영이었습니다. 그게 이번 시즌 결과로 귀결되고 있는데, 차라리 돈 못쓰는 걸 인정하고 육성팀으로 컨셉 잡아 가겠다고 하는게, 팬들의 한층 높아진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규제등 여러가지로 풀려서 이번 여름에 월클급으로 선수 딱딱 데려온다면 모르겠지만, 여러 기자들의 기사나 뉘앙스를 보면 과거 맨시티, 첼시의 돈난리 정도는 아닐 것 같다는게 걱정이겠네요.
Cisse님의 댓글
Cisse 작성일
웨햄이랑 노팅엄 강등버프 무섭네요
우린 항상 이런팀한테 약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