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시즌 결산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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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크리스 와프 기자의 선택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도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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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al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11월 5일 댄 번이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넣은 '헤딩 ZD' 골은 그 독창성 때문에 언급될 가치가 있으며, 3월 4일 오술라가 맨유 상대로 터뜨린 경기 막판 결승골 또한 대단했었다.
하지만 볼터마데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보여준 기발한 힐 플릭 골이야 말로 '올해의 골'의 영예를 안아야 할 것이다.
pathfinder: 골이 가져다준 도파민 레벨을 생각했을 때 오술라의 맨유전 골입니다.
◆ Game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월 2일 하비 반스의 두 골이 맨시티를 격침시켰던 경기나, 1월 7일 리즈를 상대로 거둔 드라마틱한 승리를 꼽아볼 수 있다. 특히 리즈전은 3번이나 뒤쳐졌음에도 끝끝내 경기를 역전시켰던 선수단의 투쟁심이 돋보였다.
하지만 훌륭한 경기력으로 평가한다면 3월 16일 바르셀로나를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불러들여 거둔 1-1 무승부가 될 것이다. 뉴캐슬은 그날 정말 잘 싸웠으며 이길 자격이 있었다. 96분 라민 야말의 패널티 골이 유일한 흠이었다.
pathfinder: 결과와 상관없이 그 상징성 때문에 챔스 16강 바르셀로나 원정을 꼽겠습니다.
◆ Surprise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오술라가 하우의 넘버원 스트라이커가 된 일이다. 그는 지난 여름 프랑크푸르트로 거의 이적할 뻔한 4선발 공격수 - 심지어 앤서니 고든에게도 밀리는 신세였다. 꽤 오랜 부상까지도 당했던 그가 당당히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 것은 정말 놀라운 컴백이었다.
더하여 시즌내내 죽을 쑤던 엘랑가가 캄 노우에서 2골을 터뜨린 것도 충격적이었다. 엘랑가 이전에 유럽대회 녹아웃 대회에서 그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페렌츠 푸스카스와 킬리안 음바페(...) 뿐이다. 엘랑가는 뉴캐슬이 6년간 득점하지 못했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도 골을 터뜨렸었다.
pathfinder: 저는 엘랑가 캄 노우 2골이 더 놀라웠습니다 ㅎㅎ

◆ Mistake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닉 포프는 시즌 내내 온갖 실수를 범하고 다녔지만 그 중 백미는 11월 25일 마르세유전에서 저지른 에러였다. 그는 골문을 비우고 나왔지만 공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오바메양은 빈 골대에 멋진 장거리 감아차기 슛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의 실수는 아무래도 볼터마데가 선더랜드 더비전에서 저지른 자책 헤더골이 될 것이다. 더비전 패배는 하우에 대한 비난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pathfinder: 챔스 플레이오프에서 카라박FK을 상대로 1차전을 6-1로 이겼는데 2차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던 결정을 선정하고 싶습니다.
◆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선더랜드의 브라이언 브로비는 2번의 더비전에서 뉴캐슬 센터백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90분에 터뜨린 결승골은 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 겁났던 상대 선수는 캄프 누에서 하피냐가 보여준 퍼포먼스일 것이다. 그는 2골을 넣었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의 활약 속에 뉴캐슬은 후반에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pathfinder: 브로비와 비슷한 케이스이지만, 장-필립 마테타를 보며 EPL은 역시 저런 공격수가 있어야 한다고 내내 탄식했던 기억이 깊습니다.

◆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
크리스 와프: VAR이 적용되지 않은 FA컵 아스톤 빌라전에서 크리스 카바나 주심이 보여준 호러쑈가 기억난다. 그는 태미 에이브러햄의 오프사이드를 보지 못하고 득점을 인정했으며 루카스 디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손으로 건드린 것을 보고도 페널티킥 대신 프리킥을 주었다.
pathfinder: 저는 오술라 드리블이 웃음벨... 현지에서 '스테로이드 맞은 밤비'라고 하던데 아직까지 그보다 나은 표현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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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ltemade님의 댓글
Woltemade 작성일
◆ Goal of the Season : 디에슬레틱 기자와 동일하게 브라이튼 전 볼테마데 힐 킥이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이었습니다 !
◆ Game of the Season : 숱한 오심 억까를 이겨낸 fa컵을 뽑겠습니다
◆ Surprise of the Season : 단연코 맨유전 오술라 득점입니다 ! 3옵션이었던 오술라가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 Mistake of the Season : 시즌 막바지 다 되서 조금이나마 보완된 교체 타이밍이 가장 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 : 패파님과 마찬가지로 마테타 보고 저런 등딱 한명이 교체로 나오면 경기의 흐름이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습니다
◆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 : 브라이튼전 머피가 머리에 꼬깔 쓰고 주심한테 다가가는게 재밌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한 시즌 돌아보니 성적 부진과는 관계 없이 즐겁게 경기 본 거 같네요 ㅎ 담시즌은 또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
스티븐카님의 댓글
스티븐카 작성일
• Goal of the season
댄번에 zd 헤더는 평생 못잊을것 같습니다. ㅎㅎ
• Game of the season
리즈전에 드라마틱한 극장골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 Surprise of the season
엘랑가가 캄노우에서 2골이나 넣을 줄은 생각조차...
• Mistake of the season
경기 시간 막바지에 반복되는 실점 장면을 뽑겠습니다.
•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
앤더슨이 종료 직전에 극장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우리에
대항전을 좌절시킨 장면이 생각납니다.
•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
오술라에 마이클 잭슨 오마주가 생각나네요. ㅎㅎ
우리 툰코도 좋았던 순간이 있었고 서로 의견 충돌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론 모두 뉴캐슬을 사랑한다는 마음자체는 같다고 생각하기에 담시즌은 다같이 웃는 일만 생기는
시즌이 되길 바래봅니다. ㅎㅎ
툰블랙매지션걸님의 댓글
툰블랙매지션걸 작성일좋은 글 감사합니다
흑백까치님의 댓글
흑백까치 작성일
Goal of the season
오술라 맨유전 골
Game of the season
리즈전은 절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Surprise of the season
더비에서 두번이나 질줄이야...
Mistake of the season
교체 타이밍이...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
하피냐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
걍 fa컵 빌라전 자체가...
스타슈터님의 댓글
스타슈터 작성일
Goal of the season: 오술라 맨유전 역전골
Game of the season: FA Cup 애스톤빌라전 (오만가지 판정억까를 딛고 승리)
Surprise of the season: 엘랑가 리그 0골.. 이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네요
Mistake of the season: 리그에 더 집중하지 못한 것.. 컵대회는 선방했지만 그쪽에서 경기력 반만 리그로 가져왔어도..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 맨시티 마르무시 (맨시티랑 많이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너무 무서웠네요)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 항상 리버풀전에만 나오는 무한연장시간과 역전골.. 선수들이 워낙 열심히해서 화나진 않았는데 추가시간 한참 초과된거 보고 어이없이 웃었네요. 그때 기점으로 우리 경기막판 폼이 흔들리기 시작한것 같아요
DMUU님의 댓글
DMUU 작성일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Game of the season: 리즈전 극장골
Surprise of the season: 뉴캐슬 첫 내한
성남과뉴캐슬사이님의 댓글
성남과뉴캐슬사이 작성일
Goal of the season: 하비반스 맨시티 역전골 (반스타임 ㅋ)
Game of the season:맨시티 역전승 (기대안하다가 반전)
Surprise of the season:엘랑가 위사 엎드려..아..기대많이 했지만..
Mistake of the season:에디 고구마 교체
Opposition player of the season:바르셀로나 하피냐 (얘가 리즈시절 이렇게 잘했나 싶었음)
Funniest moment of the season:오슐라 세레머니 ㅋ 그리고 드리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