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뉴캐슬 이적시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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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castle’s transfer window: How ‘Rejection FC’ fought back to land two strikers and save ‘doomed’ summer
The Athletic
By Chris Waugh
이번 여름 이적시장, 뉴캐슬은 소셜 미디어에서 '거부당하는 유나이티드'(Rejected United)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인터넷에서는 '뉴캐슬을 거부한 베스트 11' 식의 짤이 끝없이 돌았고, 종래에는 구단 직원들마저도 자조적인 농담으로 이 멸칭을 쓸 지경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빠르게 감아 이적시장의 끝으로 가보면, 이 서사는 보기좋게 뒤집어진다.
뉴캐슬이 보란듯이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닉 볼테마데에게 역대 최고 이적료인 £69m을 쓴 것을 포함해 총 £241m을 썼고, 이는 뉴캐슬이 한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최고액 기록이다. CEO와 스포팅 디렉터가 없는 불리함 속에서도 이뤄낸, 사실상 쾌거에 가까운 결과다.
물론, 뉴캐슬의 여름을 지배한 메인 스토리는 알렉산더 이삭발(發) 폭풍이었다. 수개월간 꿋꿋이 NOT FOR SALE을 외쳤던 뉴캐슬의 보드진은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이삭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영국 축구계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130m의 수익을 거두었으나, 당초 요구했던 £150m에는 미치지 못했고, 이 결과를 내기까지 6주 넘는 지리멸렬한 공방과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
디 애슬래틱이 그야말로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뉴캐슬의 이번 이적시장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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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에디 하우는 (평소 그의 인터뷰 스타일과는 달리) 이적시장에서의 "빠르고 적극적인 행보"를 구단에 주문했다. 오랜 PSR 제약에서 막 풀려난 뉴캐슬이 시장에 어떻게 나설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48시간도 안되어, 스포팅 디렉터인 폴 미첼이 6월 30일에 사임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여름 이적시장까지는 미첼이 책임질 것으로 예측되었기에, 그의 사임 발표는 필연적으로 구단 내 혼란을 초래했다.
6월 중순이 되자, 에디 하우 감독의 조카이자 선수영입팀 부팀장인 앤디 하우에게 영입 업무을 진두지휘하라는 책무가 맡겨진다. 구단 직원들도 깜짝 놀랄 파격적인 결정. 하지만 보드진은 산드로 토날리나 티노 리브라멘토를 점찍어낸 그의 기존 성과를 신뢰했다.
한편 선수영입팀장인 스티브 닉슨에게는 (이삭을 제외한) 전력 외 선수들에 대한 방출 업무가 주어졌다. 그 외에도 제이미 루벤 공동 구단주, PIF측의 야코보 솔리스 디렉터가 이번 이적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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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된 영입 TF의 첫 도전은 우측 윙어 영입이었다. 이는 하우 감독이 3년 내내 보강을 원하던 자리이기도 했다. 영입 1순위는 브라이언 음뵈모였다. 하지만 1차로 에이전시와 교감해본 결과, 선수 본인이 맨유만을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시점부터 TF 내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다. 안토니 엘랑가, 앙투안 세메뇨, 카림 아데예미 등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이 시기 뉴캐슬은 웨스트햄에 무함마드 쿠두스의 이적료를 가볍게 문의하기도 했다.
결국 뉴캐슬은 늘 그렇듯, 장기적으로 추적해온 타겟을 우선시했다. 하우 감독은 예전부터 엘랑가의 기량을 높이 샀다. 물론 음뵈모에 비해 훨씬 덜 다듬어진 원석이었지만, 구단은 그의 스피드, 양발 크로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에 주목했다.
이적료 협상이 시작되었고, 루벤과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간의 좋은 관계로 인해, £52m의 이적료는 비교적 수월하게 합의되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엘랑가가 이 시기 에이전시를 CAA Stellar에서 Panthera로 바꾸는 바람에 이적이 엎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TF는 하우 감독에게 새로운 선수를 주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각종 창의적인 방법'과 '제 3자의 중재'를 통해 7월 12일, 엘랑가의 이적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 (주: 어떤 문제였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새로 선임된 에이전시가 뭔가 깽판을 벌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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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보강도 쉽지 않았다. 모두가 알다시피, 뉴캐슬의 1순위 타겟은 번리의 제임스 트래포드였다. 뉴캐슬이 트래포드를 위해 번리와 처음 공식 접촉한 것은 무려 작년 6월이었다. 당시 선수 본인도 뉴캐슬로의 이적을 기대했다.
하지만 번리는 언론에 이적관련 보도가 조금이라도 흘러나올 때마다 협상을 중단해버렸다. 자연히 협상은 수개월간 질질 늘어졌고, 그 사이 번리는 트래포드의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쟁취한다. (주: 결국 번리가 작년 여름에 팔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답보상태를 틈타 맨체스터 시티가 기회를 잡았다. 7월 말, 뉴캐슬이 마침내 번리와 £27m의 이적료를 합의하자, 바이백 조항에 의거해 맨시티가 동일 가격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트래포드는 친정팀을 선택해버리고 만다.
이 시점에서 영입 TF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프를 대체할 새 골키퍼를 영입하기 보다는 "단기 응급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이는 어차피 호안 가르시아나 뤼카 쉬발리에 등의 다른 타겟들이 이미 이적해버린 탓도 있다.
8월 2일 발표된 램즈데일의 임대는 이런 연유에서 이뤄지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그는 뉴캐슬이 골키퍼 전략을 새롭게 짤 시간을 벌어준다. 물론, 완전이적 옵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활약 여부도 그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마틴 두브라브카의 경우, 지난 겨울 사우디행을 포기하고 재계약을 하는 대신 '본인이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삽입했었다. 그는 사실상 '자유 이적'으로 번리로 이적했다.
※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는 PSR 문제로 '땡처리'가 불가능했다. 덕분에 세비야는 그의 주급 중 아주 적은 부분만을 부담하며 그를 임대해가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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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뉴캐슬은 말릭 챠우를 영입한다. 이삭의 땡깡이 극에 달하던 시기였지만, 3년간 찾아헤매던 파비앙 셰어의 후계자를 찾은 사실은 구단에 큰 안도감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순탄한 영입은 아니었다.
작년 8월 마크 게히를 결국 영입하지 못한 뉴캐슬은 그 이후 단 한 번도 게히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게히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대신, 딘 하위선과 지오반니 레오니의 영입시도가 이뤄졌으나 무위로 그쳤다. 아탈란타의 조르지오 스칼비니 역시 집중적으로 스카우팅된 대상이었다.
7월 중순이 되자, 뉴캐슬은 오랫동안 노려왔던 챠우를 정조준하고 AC밀란과 £30.2m의 이적료에 합의하는데 성공한다. 아직 안정감 면에서 부족한 챠우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하우 감독이 그를 '제 2의 셰어'로 잘 키워낼 수 있다는 굳건한 자신감이 있다.
※ 맷 타겟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은 수비진 뎁스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티노 리브라멘토와 스벤 보트만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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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이적 닷새 후인 8월 17일, 뉴캐슬은 £39m의 이적료로 제이컵 램지의 영입을 발표한다. 이번 이적시장의 4번째 주요 영입 선수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션 롱스태프가 떠날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에 가까웠다. 그만큼 그는 뉴캐슬에게 '계륵'같은 존재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로부터 3번의 비드를 거절한 뉴캐슬은 결국 £12m의 이적료를 챙기며 PSR적으로 큰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3미들을 즐겨 쓰는 하우는 최소 6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원했다. 라민 카마라와 하비 게라에 대한 체크가 있었고, 빌랄 엘 카누스도 물망에 올랐다. 리버풀전에서 조엘링톤과 토날리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인테르 소속 다비데 프라테시에 대한 논의도 잠시 있었다.
하지만 뉴캐슬이 결국 낙점한 선수는 아스톤 빌라의 램지였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고생했던 그지만, 뉴캐슬은 램지가 장차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고정멤버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조 윌록은 이번에는 팀에 남았으나 향후 12개월 안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뉴캐슬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루이스 마일리를 원하는 여러 제안들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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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까지도 이삭의 땡깡 문제와, 그를 대체할 공격수 영입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공격진 문제야말로 뉴캐슬이 여름 내내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 가장 큰 이슈였다.
이삭 사가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면, 시계를 2024년 봄으로 돌려야 한다. 당시 이삭은 15만 파운드에 달하는 주급과 4년 남은 계약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구단주였던 아만다 스테이블리와 이삭의 에이전시 간에 새로운 재계약 논의는 이미 시작되었던 차였다. 뉴캐슬은 23-24시즌 25골을 득점한 이삭의 기량을 높이 샀다.
하지만 아만다가 떠나고 24년 7월에 부임한 신임 스포팅 디렉터 폴 미첼은 이삭의 재계약을 우선순위에 놓지 않았다.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정된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PSR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25년 여름에 다시 들여다보겠다."가 뉴캐슬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삭의 마음이 돌아선 것은 이 때부터였다. 선수로서 최전성기를 맞는 시점에 그는 트로피를 얻을 더 큰 기회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대우를 원했다. 뉴캐슬의 카라바오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그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시즌이 끝나기 직전인 25년 5월, 이삭은 뉴캐슬에 이적의사를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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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노력과는 별개로, 뉴캐슬은 이삭을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뉴캐슬이 이적시장에 돌입하며 삼은 주안점은 "칼럼 윌슨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가."였다. 그 첫 시도로, 뉴캐슬은 입스위치의 리암 델랍측과 접촉해 £30m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려 했으나, 선수 본인이 첼시를 선택했다.
주앙 페드루의 경우는 더 좋지 않은 케이스였다. 그가 런던 팀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감지되긴 했지만, 2022년부터 그를 지켜봐온 뉴캐슬은 그냥 물러설 수 없었다. 하지만 뉴캐슬의 비드는 거절되었고, 첼시의 비드는 수락되었다.
에키티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뉴캐슬의 당초 구상은 에키티케를 이삭과 함께 세우는 것이었고, 에키티케가 충분히 적응한 2026년에나 가서 이삭의 이적을 고민해볼 요량이었다. 하지만 에키티케가 뉴캐슬 대신 리버풀을 선택한 이후, 이삭이 "달라졌다"라는 내부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에서 훈련캠프에서 얻은 '소소한 부상'을 핑계로 이삭은 셀틱과의 친선경기와 구단의 아시아 투어에서 빠진다.
이삭이 떠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세간에 표면화된 것은 팀이 싱가포르로 비행중이었던 7월 25일이었다. 구단 수뇌부는 이 놀라운 소식에 대비하느라 분주했다. 반면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하우는 이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보드진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다.
£110m에 달하는 리버풀의 첫 공식 비드는 8월 1일에 이뤄졌다. 하지만 뉴캐슬은 NOT FOR SALE을 천명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리버풀 수뇌부도 후속 비드를 망설이게 될 수준의 단호함이었다. 하지만 델랍/페드루/에키티케를 잇는 다음 후보였던 세슈코의 이적마저 실패하자, 영입TF 내에서는 이삭을 대체할 다양한 옵션들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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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삭의 '그 악명높은' 인스타그램 성명문이 발표되자, 이삭의 대체자를 찾는 뉴캐슬의 행보는 더욱 빨라졌다. 한 내부자는 당시를 "터무니없을 정도로 많은 이름들을 검토하던 시기"로 묘사한다. 뉴캐슬의 리스트에는 사무 아게호와, 알렉산더 솔로스, 올리 왓킨스, 곤살로 하무스, 로드리고 무니스, 심지어는 도미닉 칼버트-르윈도 있었다.
8월 25일 구단 수뇌부가 이삭의 자택에 방문해 그를 설득하려고 한 시도가 무위로 돌아간 이후, 뉴캐슬 내부에서 변화가 감지되었다. 적절한 수준의 스트라이커 두 명이 확보되면 이삭을 리버풀로 보낼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울브스의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에 대한 두 차례의 비드가 진행되었고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의 임대도 백업플랜으로 고려되었다.
동시에, 뉴캐슬은 얼마 전까지만해도 매물이 아니었다고 여겼던 슈투트가르트의 닉 볼테마데의 영입 가능성을 포착하고 그 즉시 이적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8월 28일, 그를 클럽 레코드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볼테마데가 언제나 영입리스트 최상단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소위 '계산된 도박'을 감행하기로 했다. 2m에 달하는 특출난 신체조건과 뛰어난 발기술을 기반으로 그가 향후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봤기 때문이다.
이삭과 비슷한 땡깡을 벌이고 있었던 요안 위사의 경우엔 그 반대의 케이스이다. 풍부한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 출격할 준비를 마친 그는 때로는 단독으로, 때로는 볼테마데의 짝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에게 붙은 £50m가 오버페이인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삭의 판매결정이 내려진 후 뉴캐슬은 그 정도 자금은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위사가 뉴캐슬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을 무렵, 이삭은 리버풀로 £130m에 마침내 이적했다. 영국 축구계 이적료 신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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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이 끝난 시점에 뉴캐슬을 감싸는 분위기는 '마침내 끝났다'라는 안도감이었다. 그 누구도 이런 이적시장을 다시 겪고 싶어하지 않았다. 이삭의 빈 자리로 인해 뉴캐슬의 '고점'이 낮아졌음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캐슬은 스쿼드 뎁스와 전술적 유연함이라는 대안을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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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달프님의 댓글
깜달프 작성일이적시장 마감 전 일주일 정도는 정말 축구 자체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암담한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보드진의 막판 스퍼트 덕분에 요즘은 한결 마음이 편해졌네요 ㅎ 글 말미처럼 팬 입장에서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이적시장이었지만 굵직한 영입들도 여럿 성사시켜낸 보드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ㅎ

BetHesTorm님의 댓글
BetHesTorm 작성일볼테마데가 가장 큰 전환점으로 느껴지네요.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되길...그리고 오래 남길

누룽징님의 댓글
누룽징 작성일ㅠㅠ 진짜 다행이긴하네요 이렇게 쭉 보니

롱스태프님의 댓글
롱스태프 작성일이적생들 다 날라다녔으면 좋겠습니다

Toonarmy99님의 댓글
Toonarmy99 작성일그래도 보강은 해서 다행입니다.

루페니님의 댓글
루페니 작성일영입담당팀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듯..

지퉁툰님의 댓글
지퉁툰 작성일A매치 끝나고 빨리 이적생들 뛰는거 보고싶네요

StJamesPark님의 댓글
StJamesPark 작성일ㅋㅋ 다른글 보니까 에키티케 영입이 무산된 순간 이적시장의 장르가 바꼇다 라는 글도 있던데 ㅋㅋ 고생했어요 우리보드진 ㅠㅠ 보니까 PIF쪽 디렉터가 같이 진행을 했었군요 앤디 혼자한게 아니였네 다행이다

영종대교님의 댓글
영종대교 작성일최근 몇 년동안 가장 핫한 이적 시장이였슴니다 ㅋㅋ 우두머리없이 해낸 결과물이 좋아서 더 기대가 됩니다.

로차니님의 댓글
로차니 작성일이런저런 해프닝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 이적시장인거 같습니다. 영입된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니키버뜨님의 댓글
니키버뜨 작성일이적시장 막전막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인인생님의 댓글
낚인인생 작성일뭔가 급박하게 돌아갔었네요.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성에댄번님의 댓글
새성에댄번 작성일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국은 잘 마무리를 한것같네요. 얼른 다음경기때 신입생들 보고싶습니다.

엠돌이한마리님의 댓글
엠돌이한마리 작성일ㅇㅅ(이삭)이 가고 ㅇㅅ(위사)가 왔으니 쌤쌤일겁니다! 오히려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