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뉴캐슬 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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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았던 2025년 7월말, 8월초가 끝나고 어느새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네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교통편을 기다리며 후기를 작성해봅 니다.
선수들을 실제로 만나고, 서울에서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비현실적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것은 이번 기회에 국내 EPL 팬들, 그리고 해외 툰아미들에게 한국의 툰아미들이 있고, 그 어디에도 밀리지 않을만큼 열정적이라는걸 보여준 점입니다.
어제 경기 중 시큐리티 분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우리 팬들.. '너무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주세요'는 사실 축구 서포터들에겐 극한의 칭찬이라는 걸 모르셨나 봅니다. 어제 대화했단 현지 Geordie들도 한국에 이리 뉴캐슬 팬들이 열정적일줄 몰랐다고 하나같이 말하더라구요.
이번 방한 중 우연히 현지 유튜버분과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뉴캐슬이 서울에서 경기하는게 당신에게 무슨 의미를 갖느냐'라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말이 나오더라구요.
지난 20년 동안은 우리들끼리 혼자 여기서 뉴캐슬을 좋아해오던 느낌이었다면, 드디어 이제 구단과 한국의 툰아미 팬들이 연결된 recognize된 기분이다. 그것만으로도 지난 시간들이 충분히 보상받았고 고맙다.
오래 응원해온 분들은 저와 같은 느낌이셨을듯 하고, 또 이번에 새로운 팬들이 되신 분들에겐 더더욱 구단을 알게 되어 앞으로 응원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같이 즐겁게 서포팅하길 기원하며, Shola가 사인해주며 해줬던 말이 마음에 남아 적어봅니다.
"Thank you for supporting all thes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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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oonarmy99님의 댓글
Toonarmy99 작성일그동안 툰코를 통해서 소통을 하고 있긴 했지만,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심지어는 집 근처에도 툰아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유대감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수원 경기 후 버스타고 가는데 동탄에서 내리신 분이 세분이나 계셨습니다. ^^)

두부야놀자님의 댓글
두부야놀자 작성일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먼 곳에서 외쳤던 응원이 이제야 닿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교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운수좋은날님의 댓글
운수좋은날 작성일한국의 모든 뉴캐슬 팬들의 화합이 너무 잘 이루어져서 좋았던 내한기간이었습니다.

pathfinder님의 댓글
pathfinder 작성일Thank you for supporting all these years, 숄라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