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뒤쪽에서 입석에서 응원하던 사람들도 시끄럽다고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직원이 와서 하더라고요.
저는 쫓아가서 그럼 그 사람들보고 토트넘 팬석으로 가라 하라고 여긴 뉴캐슬 팬석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저놈들이 개매넌거죠 남의 팬석에 자리를 잡는 모욕적인 행동을 한건데. 욕보셨습니다.ㅠㅠ

사실 저도 나름 아까 멘탈이 좀 나가서,,, 그래도 뭐 전 좋은 기억만 최대한 안고 가려구요..ㅎㅎㅎㅎ
오늘 응원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무슨 연극무대도 아니고 자기팀 팬석에서 응원한다고 항의를 ㅋㅋㅋ 직원도 웃기네요. 축구 문화를 모르시는 건지. 시체처럼 앉아서 축구 보고 있는게 더 노잼일 것 같습니다. 진짜 타 커뮤에서 응원 소리 너무 커서 칭찬하는 말들도 많은데, 정말 응원 하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응원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같이 응원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같이 열심히 응원하고 싶네요

아이고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에구... 그러실거면 조용히 댁에서 보시지. 축구장은 마음껏 응원하는 곳이니 다음에도 시끄럽게 봅시다 우리!!

진짜 본인만 돈 내고 온 것처럼 유세 부리는 어르신들(?) 어이가 없네요. 그냥 집에서 보시지. 암튼 속상한 마음 즐거운 경기로 푸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자리 옆에분들도 다행히 툰아미들이라 같이 응원가 크게 부르니까 째려보는 눈빛들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무시하고 소리 엄청 질렀네요

저도 3등석A지만 뉴캐슬 팬석으로 예약했는데 사방으로 토트넘 팬이여서 외로웠습니다.. 반스 골 넣고 좋아하는데 눈치 보이더라고요

팬석 아니었는데 사방이 다 토트넘 유니폼이어서 오히려 더 당당하게 응원가 부르고 반스 골 때 소리지르고 했더니 주목 엄청 받기는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가운데서 목 다 쉬도록 같이 불렀습니다 뭐라하든말든

정말 팬존 관리 이렇게 하는건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제 주변에 토트넘팬이 너무 많더라고요 뉴캐슬 팬존에서 토트넘 골이 터졌는데 환호소리가 이렇게 크다니 .. 작년 일본처럼 아예 어느 블럭 두개 세개만 주던가.. 이럴거면 다 섞어 앉게만드는건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응원소리에서 우리가 압승했으니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경기장와서 시끄럽다고 하는건 무슨 경우인지
저도 뉴캐슬 팬존인데 양옆으로 토트넘 여성팬들이었어요..

베리발 넘어지니 "아잇 씨...."

축구 잘 모르시는 분들이었는듯...........

쿠팡이 뉴캐슬을 초청한 것은 정말 좋았지만, 뉴캐슬 팬존에 아무나 다 들어왔던 건 좀 불편하긴 했어요. 물론 한국에서 팬덤이 남쪽 스탠드를 채울 정도가 안 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K리그에서도 원정석에 홈팬이 갈 수 없게 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심하면 퇴장 조치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