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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톡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톡방에서 간간히 활동중인 하캐슬입니다 😄

최근에 구매한 유니폼 리뷰 및 쿠팡플레이 뉴캐슬 방한과 관련하여 제 계획을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시작하기 앞서 커뮤니티에 글을 처음 써보기도 하고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라 서툰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 최근 구매 유니폼 리뷰

-25/26 Home Long Sleeve Champions League ver.

공홈에서 구매한 이번 시즌 홈 긴팔입니다.

제가 워낙 긴팔 유니폼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긴팔 유니폼이 등장해줘서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공홈에서 구매할땐 항상 Cup 대회(챔스, FA, 카라바오 등..)에서 사용하는 마킹을 구매합니다. 

이유로는 오피셜 프리미어리그 마킹은 국내에서 쉽게 구해 마킹할수 있지만 오피셜 컵폰트는 못구합니다. (자컷만 가능)

오피셜 컵폰트를 별도로 구할수있는 방법을 아는분은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킹은 제 최애 이삭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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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수정 : 업무중에 심심해서 국내 마킹 사이트 확인해보니 컵대회용 오피셜 마킹 이삭, 토날리가 입고되었습니다!

               드디어 노마킹 유니폼을 사고 오피셜 컵대회용으로 꾸밀수있네요. 다른선수들도 더 업데이트 될 예정인지 문의해보겠습니다!

------수정 끝--------

개인적으로 긴팔 레플이 출시된 만큼 긴팔 어센틱도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지갑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소매쪽 디테일을 확인해보면 삼선이 있는 바깥쪽은 시보리가 있으나,

안쪽은 시보리가 없는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이쁜 레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시즌 레알긴팔 유니폼은 해외 XL사이즈를 구매했을때 팔길이가 넉넉했는데,

이번 시즌 뉴캐슬 긴팔은 같은 해외 XL 사이즈임에도 팔부분이 손목쪽에 딱 맞게 떨어지는게 마음에 걸리는 딱 한가지네요

제가 팔이 긴편인가봅니다 ㅎㅎ 🤗

그럼에도 최고의 유니폼이란 점은 변함없습니다!

-24/25 Third No Marking (Replica/Authentic)

이렇게 이쁠줄 몰랐습니다.

(전)유니폼 수집가인 제가 이렇게 좋아한 유니폼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평소 카라 유니폼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번 서드는 색감과 디자인적 포인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국내 매장에 풀리지 않아 자주 이용하는 싱가포르 유니폼 사이트를 이용하여 레플을 주문하였습니다.

유니폼을 수령하자 마자 해당 사이트에서 어센틱을 할인하는 바람에 어센틱이 레플보다 싸졌고

어센틱 또한 주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결국 레플은 실착하고 어센틱은 위 사진과 같이 포장된 상태로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레플을 하나 더 사두고 싶은 유니폼입니다.

● 쿠팡플레이 방한에 대하여

쿠팡플레이가 시작된 이래로 모든 경기를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축구라는 컨텐츠 자체를 좋아하는데 쿠팡에서 친히 매년 여름 해외축구 클럽들을 모셔와주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올해는 뉴캐슬이라니 신이 주신 기회죠!!

방한하는 팀들의 경기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단과의 만남입니다.

특별한 이벤트 당첨 없이 일반 관중으로 경기를 예매하고 경기만 본다면 멀찍이 선수를 보기만 하다가 끝납니다. 정말 이뿐입니다.

과거 맨시티 방한 당시 프리미엄A석에서 경기를 봤지만 각종 혜택은 이벤트 당첨자들만 받는것에 허탈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어 선수들의 훈련장 정보를 찾아보고 그쪽으로 이동해 대기하고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습니다.

                                                 -타 팀 유니폼 죄송합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토트넘 방한때 토트넘 훈련장에서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손흥민 선수 싸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 팬은 아니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손흥민 선수 사인은 받고싶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렸음에도 운이 좋게 받았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뉴캐슬 선수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100퍼센트 성공 보장은 없지만 둘도 없는 기회일 뿐더러

토트넘, 바르셀로나 방한시기와 겹쳐 아무래도 경쟁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장인임에도 방한주에 하루 이틀 정도 연차를 써서 서울로 올라갈 계획입니다. 

이미 알고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싶은 분들이 있을까 해서 이런 정보도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방한을 앞두고 하루 빨리 선수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금전적, 시간적, 개인사정상 해외에 나갈수없는 팬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선수단이 한국으로 와주는

이 시기에 다들 원하는바 이루시고 누구보다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시즌도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